한국여자 핸드볼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재경기를 치르기 위해 27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15명은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임영철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가 굉장히 차분하다. 그만큼 정신무장을 단단히 했다는 얘기”라며 “어렵게 성...
1100명을 수용하는 작은 체육관이지만 경기장은 관중들로 꽉 찼다. 어른 5천원, 학생 3천원씩 내고 들어온 유료관중들이다. 그런데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성이 차지 않는 듯했다. 도영수 홍보팀장은 “매진이 안됐다”며 아쉬워했다. 여자프로농구가 26일, 6년 만에 경남 사천시를 찾아갔다. 사천시는 ‘여자농구의...
경희대가 우승후보 상무에 이어 실업 최강 두산마저 무너뜨리며 2008 안동핸드볼큰잔치 2차 대회에서 돌풍을 이어갔다. 경희대는 24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2차 대회 6강 리그에서 이은호와 이성규, 박편규가 나란히 6골씩 터뜨리며 두산을 31-26, 5점 차로 물리쳤다. 경희대는 2승1패로 4강 진출에 성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