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장애인탁구의 간판 정은창(41)은 1991년 3월 군 복무중 사고로 허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게 됐다. 한때 깊이 좌절했지만, 자신처럼 군에서 장애를 입고 탁구를 하던 장춘배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과의... 2010-12-20 09:25
여자프로농구 ‘스타군단’ 안산 신한은행에 또 한명의 별이 떴다. 9년차 포워드 이연화(27)가 그 주인공. 태극마크 한번 달... 2010-12-19 20:08
아내의 힘이었을까.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의 박세호(40·부산광역시)가 기적 같은 금메달을 따냈다. 박세호는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에서 곤봉과 포환 두 종목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던 선수. 포환 종목에... 2010-12-17 21:03
한국 장애인사격의 간판 스타, 김임연(43·사진·KB국민은행) 선수가 아시아 장애인선수 대표로 다시 선출됐다. 국제장애인... 2010-12-17 20:35
마치 국가대표를 양분한 듯했다. 골밑에선 2m2의 하은주(신한은행)와 1m98의 강지숙(신세계)이 고공 대결을 펼쳤다. 해마... 2010-12-17 09:23
쌍둥이 남매, 농구·야구 프로데뷔 1992년 7월14일,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1분 차이로 딸과 아들이 차례로 울음을 터뜨렸... 2010-12-16 09:06
태극전사들이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나흘째인 15일에도 사격과 볼링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다.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2관왕에 빛나는 한국 장애인사격의 간판 이지석(36)은 이날 중국 광저우 아오티사... 2010-12-15 20:03
김동훈 기자의 슬램덩크 / 10년 전 어버이날이었다. 중앙대와 연세대의 전국대학연맹전 1차 대회 마지막 경기가 끝나자 중앙대 센터 김주성이 누군가를 찾았다. 관중석의 어머니였다. 척추 장애가 있는 어머니... 2010-12-15 09:08
창원 엘지(LG) 외국인 선수 크리스 알렉산더의 별명은 ‘대왕’이다. 그의 키는 무려 2m17. 한때 ‘서장훈 고도제한’으로 불리... 2010-12-14 21:27
강을준 창원 엘지(LG) 감독은 경기 전 라커룸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를 했다. 구단 관계자들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지... 2010-12-12 20:50
[엘리트스포츠 신설 한국체대·용인대] 한국체대와 용인대가 최근 올림픽과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면서 ... 2010-12-10 20:04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김계령(31·1m90)은 경기가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서 “(허)윤자 덕분에 이겼다. 윤자한테 몇 번이... 2010-12-10 20:02
프로농구에 혼혈선수들이 나서기 전까지 서장훈(36·2m7·왼쪽 사진)과 김주성(31·2m5·오른쪽)의 맞대결은 최고의 볼거리였... 2010-12-10 09:00
‘신산’ 신선우 감독과 ‘여우’ 유도훈 감독의 사제간 지략 대결에서 제자가 웃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2010-12-09 08:49
‘형제 선수’ 이승준-동준11일 올시즌 처음 경기외모도 성적도 엇비슷우애 접고 불꽃대결 예고 똑같은 유니폼을 입었다면 영... 2010-12-09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