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0년 전북 정읍에 공립 대안중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들어설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안교육을 담당하는 공립 특성화중인 ‘전북 동화중’이 지난해 폐교한 정읍시 태인면 옛 태인여중을 보수하고 기숙사와 급식실을 새로 지어 문을 열 예정이다. 전북에서 특성화중은 전북체육중, 전북예술중, 대...
경남과 통합기관 유치갈등 예고“토공 유치가 전북혁신도시 핵심” 정부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을 발표하자 토공 이전을 예상했던 전북도와 지역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12일 정부의 통합 방침을 두고 “전북 혁신도시를 전통과 첨단을 잇는 생물·생명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
전북도는 새만금 내부개발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추진한 새만금 종합개발 국제공모 사업에서 참여한 7팀 가운데, 3팀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세 작품은 △미국 엠아이티(MIT)팀에서 낸 실용성을 중시한 산업단위군 위주의 조성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턴팀의 여러 개 인공섬을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폐합 발표를 앞두고 전북도가 대응책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북도는 오는 11일께 주공과 토공의 통합방안 발표가 예상되고 있으며, 통합을 반대하는 견해이지만 만약 통합을 하게 된다면 낙후지역인 전북으로 본사가 와야 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토공이 주공으로 흡수 통...
새만금 간척지 안 갯벌에 주한 미군에게 넘겨준 공여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시민단체들이 즉각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은 5일 “새만금 간척지 안의 갯벌 일부를 미군에게 공여한 일이 있는지 국방부에 최근 문의한 결과, 1970년 4월16일 제49차 한·미 합동위원회에서 새만금 ...
전북 정읍 국립공원 내장산에 전기를 사용하는 무궤도 단풍열차 도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관리사무소는 자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막고자 이달 안으로 공원매표소 들머리부터 내장사 일주문 옆 탐방안내소까지 2.3㎞ 구간에 전기 충전식 무궤도 단풍열차를 시범 운행하기로 하고 ...
전주지법 민사4부(이정석 부장판사)는 최근 ‘전주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사업’ 공사입찰과 관련해, 현대건설이 전주시를 상대로 낸 적격자 결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사업 적격자 선정은 무효’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전주시가 평가위원회 재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