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아름다운 도시(아트폴리스)를 만들기 위해 건축물 간판의 규격, 글꼴, 색상, 형태 등을 업종 및 유형별로 제한하는 내용의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준안을 보면, 가로형 간판의 경우 가로 크기는 건물 벽면 폭의 80%를 초과할수 없고, 1층 부분에는 소형 돌출간판...
‘사회공공성·공교육 강화 전북네트워크’는 28일 반인권적 일제고사 강행을 규탄하고, 일제고사에 불참한 학생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지역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네트워크는 이날 “지난 14~15일 치러진 일제고사에 전국의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서열화를 우려하며 반대의사를 표현했다”며 “...
전북 무주 기업도시 출자자인 대한전선㈜이 사실상 사업을 포기해 반발이 일고 있다. 대한전선 쪽은 최근 회사를 방문한 무주군의원에게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과 침체된 경제사정 탓에 기업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밝혀 개발에 기대를 걸었던 주민들을 실망시켰다. 무주군 안성면 지역은 2005년 5월 토...
자립형 사립고인 전북 전주상산고는 2009학년도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특기자 전형(126명 모집)은 19.9대 1, 일반 전형(234명 모집)은 10.4대 1을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360명 모집에 2947명이 지원해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829명이 지원한 것보다 1118...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을 생산하는 다논 코리아 무주 공장 착공식이 16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농공단에에서 열렸다. 프랑스 자본으로 구성된 다논은 40여개국, 60여개 공장에서 유제품 450만t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미국 포천지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건강식품 회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다논 코리...
혈액부족이 심각해지자 전북 전주시의회가 헌혈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의회 송상준 등 의원 8명은 최근 시민의 헌혈운동을 장려하는 내용의 ‘전주시 헌혈 장려 조례안’을 발의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례안은 시장이 시민의 헌혈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교육과 홍보,...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한 의사가 여성 환자를 진료하다가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의 말을 들어보면, 이 의사는 추석 당일인 지난달 14일 오후 6시께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아온 한 여성을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 안에서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