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기 수원시장의 모든 행적이 기록으로 후세에 남겨진다.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14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사관을 부활해 시장의 모든 말을 기록에 남기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관은 과거 왕의 언행과 정치 등 시정을 기록했으며, 사관이 기록한 사초는 시비를 가리지 못하고 고치지도 못했다. ...
지방선거 패배로 제2당으로 전락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이 지난 의회에서의 독단적 의회 운영을 공개 사과했다. 이에 따라 의장단 선출을 놓고 개원 첫날부터 한나라당의 공개 사과 요구 거부 등으로 파행을 빚어온 경기도의회(<한겨레>7월7일치 14면가 일주일 만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고영인 ...
지방선거 패배로 제2당으로 전락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이 지난 의회에서의 독단적 의회 운영을 공개 사과했다. 이에 따라 의장단 선출을 놓고 개원 첫날부터 한나라당의 공개 사과 요구 거부 등으로 파행을 빚어온 경기도의회가 일주일 만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고영인 민주당 대표의원과 정재영 한나...
‘여대야소’로 꾸려진 제8대 경기도의회가 6일 개원 첫날 의장단 구성부터 여·야가 격렬하게 대치하는 등 앞으로 도의회의 험로를 예고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장단 선출 등을 안건으로 한 2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으나 의장 선출을 하지 못한 채 10여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여·야 양...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9일 최홍철(58) 제2청 행정부지사를 본청 행정부지사에 선임했다. 경북 대구 출신인 최 부지사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1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안산·성남부시장 등을 지냈다. 김 지사는 공석이 된 제2청 행정부지사에 방기성(55) 행정안전부 감사관을 선임했다. 경기 광주 출...
경기 동두천시에 미군기지가 주둔함으로써 입은 지역경제 손실액은 모두 17조4511억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은 24일 ‘동두천시 미군기지 주둔 및 이전 지연에 따른 지역경제 손실 분석 보고서’에서 주한미군이 주둔하기 시작한 지난 1952년부터 지난해까지 58년간의 지역경제 손실액은 17조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