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 휴게소 5곳이 새로 들어선다. 경기도는 12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건립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반영 신청을 해와 건교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도공이 신청한 휴게소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경우 판교쪽 의왕 청계휴게소(5700㎡)와 서하남휴게소(1만3500여㎡)...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증설에서도 공장에서 배출되는 구리 등 유해물질 문제가 핵심 쟁점 사안 중 하나다. 실제 정부는 하이닉스가 경기 이천에 공장을 증설하면 팔당상수원에 영향 등을 끼친다는 이유로 불허하자, 경기도는 고도처리 과정을 거치면 구리 배출량이 음용수 기준 이하가 된다는 주...
‘시민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경기 수원시 수원역 인근 우리은행 뒤에 위치한 ‘수원 외국인노동자쉼터’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이주노동자 노래 등의 행사를 여는 등 사무실 개소식을 한다. 30여평 규모의 사무실에는 4개의 한글 교육실과 회의실도 갖췄다. 이번에 문을 열 수원 외국인노동자쉼터는 원래는 지난 200...
경기도는 8일 도내 10개 뉴타운사업 대상지 중 부천지역 3곳을 오는 12일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촉진지구로 고시되는 곳은 부천 소사(소사본·괴알동 일대 256만여㎡), 고강(고강·원동동 일대 177만여㎡), 원미(원미·춘의동 일대 212만여㎡)지구다. 촉진지구는 지구지정에 머물러있는 다른 곳과 달...
고양시민회와 일산입주자대표회의 등 경기도 고양지역 6개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준비위’(이하 통행료인하 공대위)는 7일 성명을 내고 과다 책정된 일산∼퇴계원간 요금 인하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28.8㎞)의 ㎞...
지난해 북핵 사태 이후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완전히 중단한 경기도가 이달중으로 북한 평양시 강남군과 농업지원사업을 협의키로 하는 등 북핵 6자회담 뒤 ‘해빙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경기도는 5일 북한 당곡리 협동농장에서 올해 벼농사 사업을 위해 이달 중으로 북한쪽과 협의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기...
속보=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가 올해 공동으로 열려던 서울 창덕궁과 경기 화성시 융릉을 잇는 조선 정조시대 능행차(<한겨레> 1월4일치 12면)가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관·단체장 모임인 ‘기우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말과 의상 등을 갖추...
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남한산성(사적 제57호) 도립공원을 도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남한산성은 공원면적이 전체 36㎢로, 지난 1976년부터 광주시가 위탁 관리했다. 도의 직영방침으로 광주시 공무원 10명이 철수하고 대신 경기도에서 10명의 공무원을 파견된다. 김성연 경기...
예년보다 짧은 연휴로 김 빠지는 설날. 고향길을 떠나지 못하거나 부모님이 역귀성을 했다면 차례가 끝난 뒤 가족 나들이를 나서보자. 텔레비전에 빠지거나 ‘점 100’짜리 고스톱을 치는 대신 색다른 전통 놀이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복 입고 서울 시내로=서울의 고궁은 설 연휴 동안 한복을 입고 찾아가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