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가전제품을 살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가전하향’(家電下鄕)에 이어 낡은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바꿀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이구환신’(以久換新)을 실시한다. 중국 재정부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무부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낡은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할 때 구입가의 10% 가...
중국 베이징의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가 집단발병해 교민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베이징시 차오양구 왕징 난후중위안 초등학교에서 16명의 고열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난후중위안 초등학...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개인용 컴퓨터에 웹필터링 소프트웨어 ‘그린 댐’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한 중국 정부의 조처가 시행을 3시간50분 앞두고 전격 연기됐다. 중국 정부가 일정까지 박아 추진하던 정책이 막판에 연기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린 댐 장착 의무화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통제하기 위한 ...
“철인의 발자취를 따라 나아가자. 태산이 눌러도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 혁명을 위해 석유를 찾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헤이룽장성 다칭유전을 방문해 부른 노래의 한 구절이다. 그는 이날 유정 철탑 밑에서 철모를 쓰고 노동자들과 함께 손뼉을 치며 이 노래를 합창했다. 그리곤 “철인정신을 계승하고 ...
중국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들은 중국서 공부한 한국인 유학생들을 굳이 채용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말한다. 중국어 구사력으로만 본다면 중국인들이나 조선족에 미치지 못하고, 업무능력으로만 본다면 한국 대학을 나온 이들보다 떨어진다며 박한 점수를 매긴다. 중국서 공부한 한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이런 냉정한 ...
러시아가 북한을 뺀 이른바 ‘5자협의’ 구상을 지지하고 나서 중국의 선택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 회담에서 6자회담의 신속한 재개를 촉구했던 러시아가 한국·미국·일본과 함께 5자협의 구상을 받아들일 뜻을 내비치면서 중국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외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73)가 티베트인들에게 지도자를 선거로 뽑는 민주주의적 체제를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고 외신들이 22일 전했다. 그의 발언은 티베트의 신정체제를 민주체제로 개편하고, 자신의 후계자를 선거로 뽑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달라이 라마는 이날 티베트 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