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개된다. 환경부는 10일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미세먼지 등 5가지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물질별 인체 영향과 체감 오염도를 반영한 통합 대기환경지수를 13일부터 대기기오염 실시간 공개 웹사이트(www.a...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제방과 댐이 오히려 더 큰 홍수 피해를 부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창근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28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환경재단 136환경포럼 주최로 열린 ‘국가 자연대책 예방책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제방을 쌓을수록 하천 안 홍수위는 상승하고, 증...
한명숙 국무총리가 22일 바다이야기 등 최근의 사행성 성인오락 관련 사태와 관련해 문화관광부의 관리 소홀을 강도높게 질책하고 국민에게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광화문 문화부 청사에서 김명곤 장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사행성 게임 확산을 조기 차단하지 못한 관리 소홀 면에서 정부의 책...
정부가 지난 6월 미국으로부터 환경오염 치유협상이 끝나지 않은 19개 미군기지에 대한 일방적 반환 방침을 통보받고도 7월 한-미 안보정책구상(SPI) 회의 때까지 아무 대응을 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국 쪽의 이런 무대응은, 미국이 한국 정부가 자신들의 방침을 수용해 19개 기지의 반환이 완료됐다고 ...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오염 피해 원인의 절반 가량은 차량과 공사장 소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주봉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에 맡겨 지난달 일반 국민과 민원인 등 65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민 넷 중 한 명 꼴인 23.9%가 환경오염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