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혜진(10.초등4년)양이 암매장된 채 토막시신으로 발견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호매실나들목 인근 야산 현장에는 시신의 신원이 확인된 13일 오후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사건현장은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호매실나들목을 빠져 나오자 마자 오른쪽에 ...
지난해 12월 25일 경기도 안양에서 함께 실종됐던 이혜진(10.초등4년)이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양과 함께 실종됐던 우예슬(8.초등2년)양의 생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우양도 범죄 피해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우양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
"막내딸, 혜진이가 아니죠? 그럴 리가 없어요.." 지난 11일 오후 수원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토막시신으로 발견된 여아가 지난해 성탄절 경기도 안양8동 집 앞에서 실종된 이혜진(10.초등4년)양으로 확인되자 막내딸의 무사귀가를 학수고대하던 이양의 어머니(42)는 오열했다. 13일 오후 피살...
⊙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정한 제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관상동맥 경화증의 기전을 규명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이 13일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 최정섭 한국농촌경...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우예슬(8.초등2년)양과 함께 행방불명됐던 이혜진(10.초등4년)양이 결국 실종 79일만인 13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 77일만인 지난 11일 오후 수원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이양의 시신은 10토막이 난 채 땅 속에 암매장된 상태였다. 이양이 실종된 것은 지난해 12월 25일....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13일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강모(5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이날 오후 1시5분께 고향 친구인 김모(54)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김 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강 씨는 전날 밤 김 씨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
경제개혁연대와 참여연대는 13일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등 `e삼성 사건' 피고발인 28명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한 것에 불복,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특검빌딩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특검은 면죄부 특검"이라...
경기도 시흥의 주택가에서 20대 회사원이 공기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2시께 시흥시 정왕동 군서고등학교 인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정모(29.회사원)씨가 공기총에서 발사된 납탄에 맞아 인근 시화병원에서 납탄 제거수술을 받았다. ...
대법원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13일 북한공작원과 접촉하고, `일심회' 총책 장민호(미국명 마이클 장)에게 각종 정보를 넘긴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죄)로 기소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 및 자격정지 3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993∼2004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
휴대전화를 주었을 때 우체국에 맡기면 2만원 상품권을 받는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휴대전화찾기 콜센터와 `분실 휴대전화 주인찾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9년부터 실시돼온 이 서비스는 분실 휴대전화가 우체국에 접수되면 휴대전화는 관할 총괄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