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로골프투어 하나은행 베트남 마스터스에서 재미교포 앤서니 강(35)이 4위,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5위를 차지했다. 25일 베트남 호아빈의 피닉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앤서니 강은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
골프 국가대항전 오메가 미션힐스 월드컵골프대회에서 한국이 상위권 입상이 어렵게 됐다. 이승호(21.투어스테이지)와 이승만(27)이 짝을 이룬 한국 대표팀은 24일 중국 선전 미션힐스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에서 포볼 방식으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공동15위(13언더파 203타)로 내려 앉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오랜 재활 기간을 거쳐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아직 전체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의료진의 관리를 받고 있지만 최근 들어 1군 훈련에 가끔 합류하고 있으며 이날도 동료들과 ...
대전 둔산초등 2학년 시절 싱글골퍼인 아버지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는 김혜윤(18·하이마트). 출전선수 66명 중 막내인 그는 첫날 깜짝 선두로 나선 뒤 “아직 이르지만 마지막날까지 선두를 지켜 올해를 완전한 나의 해로 마무리짓고 싶다”고 했다. 23일 제주 서귀포시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파72·6245야드)에서 ...
베테랑 최광수(47·동아제약)와 김창윤(24·휠라코리아)이 동부화재 프로미배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22일 경북 포항 송라제니스컨트리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1라운드. 최광수는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올해 한국프로골프...
미국 PGA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20일 오후 전남 완도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완도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경주 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는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 화흥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군민 소망 패 전달, ...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양강 체제에 끼어들 틈이 없었다' 2007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시즌은 최강자로 군림해 왔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부상 후유증으로 단 한차례의 우승컵을 들어보지 못한 가운데 오초아가 새로운 여제의 자리를 확실히 굳힌 해였다. 멕시코의 ...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제 자리를 확고히 했다. 오초아는 1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나탈리 걸비스(미국...
‘슈퍼땅콩’ 김미현(30·KTF)이 우승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DT 챔피언십에서 기사회생하며 최종라운드(8강)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김미현은 1언더파 71타를 쳐 크리스티나 김(23) 등 ...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겸 아시아 투어 UBS홍콩오픈에서 마지막날 힘겨운 추격전을 예고했다. 최경주는 17일 홍콩 북부 판링의 홍콩골프장(파70.6천70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때려 내며 전날의 부진을 털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친 최경주는 공동 ...
첫날 공동선두에서 공동 9위로 추락한 김경태(21·신한은행)는 “별다른 이유없이 샷감각이 떨어지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 경우”라며 “선두와 타수 차가 크지 않아 추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애초 목표가 하루 2타씩 줄이는 것이었으니 크게 실망하지 않는다”며 “코스가 눈에 익었기 때문에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