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상이 31일 핵안보정상회의에서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함에 따라 3국간 군사 협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베 신조 총리는 2년 전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서도 3자 정상회담을 열어 한-일관계 경색으로 막혀 있던 한·미·일 3국간 안보...
30일 오후 4시5분께 경북 청송 화장리 인근 상공에서 F-16D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무사하며, 민가의 인명피해도 없었다. 사고기는 제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충주 비행장을 이륙해 훈련 중이었다. 공군은 “사고기가 공대지 공격 훈련 중 엔진이 정지되어, 조종사들이 사고기를 민가 지역이 없는 쪽...
국방부가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려고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의 전력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30일 2017~2021년 5년간 방위력 개선사업 73조4천억원, 전력운영사업 153조1천억원 등 모두 226조5천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2017~2021 국방 중기계획’을 발표했다. 방위력 개선사업으로는 우선 북한...
국방부와 육·해·공군은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 시험 시행 계획을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일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 전체 채용 예정 인원은 모두 1072명이다. 전년도(1213명)보다 141명 줄었다.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7급·9급 849명을 모집하며, 경력경쟁 채용시험을 통해서는 3~9급까지 223명을 모집한다. ...
한-일 해군 참모총장 회담이 28일 5년 만에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다.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과 타케이 토모히사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은 이날 오후 해군본부에서 만나 한-일 해군의 군사교류·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이번 한-일 해군 참모총장의 회담은 2011년 7월 김성찬 당시 해군 참...
한-일 해군참모총장 회담이 28일 열린다.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일 군사협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과 타케이 토모히사 일본 해상자위대 해상막료장이 28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만나 한-일 해군의 군사교류·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해군이 24일 밝혔다. 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3일에 이어 다시 방사포 시험사격 현지지도를 했다고 북한 매체가 22일 보도했다. 한·미 해군은 이날 연합 해상훈련에 들어갔다. 김정은 제1비서가 “남조선 작전지대 안의 주요 타격 대상들을 사정권 안에 두고 있는 위력한 대구경 방사포의 실전 배비(배치)를 앞둔 최종시험사격”을 현...
4·13 총선 사전투표일 이후인 4월11~12일 입영자는 사전투표 기간인 4월8일 오전 6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고 병무청이 21일 밝혔다. 또 오는 28일부터 4월8일 사이의 입영자는 22~26일 사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