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합참)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일부 보도된 ‘작전계획(작계) 5015’의 보고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의원들은 “작계 5015를 보고하라”고 요구했으나, 합참이 끝내 거부하자 “다음달 2일 국감 때 보고할 것”을 국방위 차원에서 의결했다. 국방위 의원들은 1시간30분 ...
군 간부 3명이 지난달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을 때 북한군 동향과 관련한 군사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국군기무사령부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8일 “공군 ㅈ중위가 지난달 22일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에 뜬 상황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
북한이 한·미의 새로운 ‘작전계획 5015’와 ‘참수작전’에 대해 “위험천만한 도발 망동”이라고 반발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의 누리집 <우리민족끼리>는 28일 “지금 남조선 언론들에는 참수작전이니 작전계획 5015니 하는 것이 대대적으로 유포되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공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