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서울시장)·김두관(경남지사)·안희정(충남지사)·최문순(강원지사) 등 진보개혁 진영의 야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낙제점을 매겼다. 이들은 29일 오후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선언 8돌과 오는 7월 세종시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트위터(http://twitter.com/#!/RohFoundation)...
민주통합당이 청년비례대표 나이 상한선을 현행 35살에서 40살로 높이는 등 선발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당 고위 관계자는 19일 “오늘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인영 최고위원에게 청년비례대표 선출특위 위원장 직을 맡기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 최고위원과 임종석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연령 상...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의 총선 격전지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으로 깊은 인상을 심고 대선 출마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즉생’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동영 전 최고위원은 18일 민주당의 대표적 약세지역인 서울 강남 출마를 선언했다. 2009년 4월 호남 불출마를 선언하고 최...
민주통합당의 당 지도부 경선 흥행 성공은 국민참여 및 모바일 투표 방식 도입에 크게 힘입었다. 국민참여 경선을 대선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 선출에까지 적용한 건 국내 정당사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가 지난해 6월 처음 이 방안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대선 후보를 한번 뽑아놓고 돌아...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6일 “(정당 안에서) 금품살포를 목격한 바도, 경험한 바도 있다”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가 과거 몸담았던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시절의 사례를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대전시당 출범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의 지도부가 되려고 하면 권력이 따라오니 부정한 ...
북한 김정은 체제의 최대 후견인으로 주목받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위상이 실제보다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29일 ‘장성택 섭정 집단지도체제 가능성 평가’라는 논문과 전자우편 기고 등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할 때까지 그의 국정 운영을 보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