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15일 이장춘(68) 전 외무부 대사로부터 ‘비비케이(BBK) 명함’을 이 당선인으로부터 건네받은 사실이 적힌 수첩 사본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사는 15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13일 조사받고 나오는데 ‘명함...
뚜렷한 증거 못 찾아…서면조사 검토 중 “자금추적 끝낸 다음 이 당선인 조사 검토 하겠다” ‘이명박 특검팀’은 김경준씨에 대한 회유·협박 의혹과 관련해, 수사검사를 소환 조사하지 않을 방침이다. 특검팀은 검찰로부터 김씨에 대한 수사 과정을 담은 녹음·녹취 자료를 넘겨받아 집중적인 분석 작업을 벌였으나, 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12일 비비케이(BBK) 등을 통한 주가조작 및 자금세탁 사건과 관련해 국세청에서 추가로 자료를 받아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을 맡고 있는 1팀이 11일 국세청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자료 협조 요청을 거부한 국세청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검팀은 지난 1일 도곡동·다스 차명소유 의혹을 조사하는 2팀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특혜 분양 의혹을 수사 중인 3팀이 각각 법원으로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5일 김백준(68)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내정자를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엘케이이(LKe)뱅크와 비비케이(BBK)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핵심 참고인 김씨를 상대로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3일 김성우 사장과 권승호 전무 등 ㈜다스 임직원 4명을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추가 계좌추적과 사무실 수색을 통해 얻은 자료 등을 바탕으로 다스 임직원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사장과 권 전무 ...
이명박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계획 “도곡동 땅이 누구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 수사 목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왜 이 부분 조사 안 했냐’는 말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목표”라며 이렇게 말했다. 검찰 수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30일 서울 도곡동 땅과 관련해 추가 계좌추적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학근 특검보는 이날 “검찰 수사기록을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이 있어 추가로 영장을 받아 계좌추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이 당선인...
비비케이(BBK)에 투자한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검찰에 고소했다 취소한 ㈜심텍의 전세호(52) 사장이 지난해 6월 출국한 뒤 반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당선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28일 전 사장의 귀국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다스·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다스를 압수수색하려고 청구한 영장이 법원에서 두 차례나 기각되면서 특검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20일 다스의 경북 경주 본사, 충남 아산 공장, 서울 지사와 자회사인 홍은프레닝 사무실까지 모두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