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특별교육’을 받는 중앙 정부의 4급 이상 무보직 간부가 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정부 15개 부처가 보직을 받지 못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의 명단을 제출했다”며 “부처별로 일부 조정을 거쳐 오늘까지 교육 대상자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확정된 교...
행정부 35명 10억이상 증가국회의원 평균재산 22억원법관 1인당 4억원↑ 최고 행정·입법·사법부의 고위 공직자 2170명 가운데 지난해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전체의 80.1%인 1738명이었으며, 재산이 줄어든 공직자는 432명으로 19.9%였다. 특히 고위 법관은 1인 평균 4억1200만원의 재산이 늘어났으며, 국회의원들은 ...
다음달부터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가입할 때 주민번호 대신 지―핀(G―PIN)을 쓸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의 하나로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지―핀’을 4월에 도입해 2010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에는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
4월9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재자 투표를 희망하는 사람은 21일부터 25일까지 부재자신고를 해야 한다. 부재자신고는 본인이 직접 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지 구·시·읍·면(동)장에게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비용은 국가부담) 또는 인편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서는 가까운 행정기관 민원실에...
새로 임용되는 공무원은 국민연금과 같은 수준으로 내고 받게 되며, 재직 중인 공무원은 현재보다 더 내고 덜 받도록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연금재정과 국가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국민연금과 같은 수급 구조로 ...
10일부터 유류세가 10% 내리면서 휘발유와 경유의 소비자 가격이 ℓ당 82원, 58원씩 내린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유류제품 가격의 실제 인하 효과는 국제 유류제품 가격의 인상으로 말미암아 일시적일 것으로 보인다. 정유회사들은 9일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한 만큼 가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석유협회...
금호아시아나가 올해 연구와 사업확장 등의 분야에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2조9193억원을 투자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올해 연구 부문에 2057억원, 사업 확장에 1조4786억원, 신규 사업에 3254억원 등 모두 2조9193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