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4조원에 영업이익 5조6천억원, 3500만t의 조강 생산을 목표로 한 경영계획을 밝혔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원료가격 급등, 금융 불안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재무제표상 조강 생산량 3280만t, 매출액 31조5920...
[한숨 깊은 기업들] 항공 국제선 요금 올려…유화는 감산 돌입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국내 제조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의 급등은 철강·자동차·조선·전자업계의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 상승은 정유·석유화학 업계를 거쳐 항공과 해운산업에...
참여정부가 추진해 온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투자비의 70% 가량이 공공자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0일 내놓은 ‘신성상동력 육성 사업 어떻게 되고 있나’라는 보고서를 보면, 지능형 로봇과 미래형 자동차 등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에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모두 2조2876억원이 투자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