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산하 대선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거방송심의위)가 욕설과 대선 후보 품위 손상 논란을 빚은 정치 풍자 프로그램 ‘여의도 텔레토비’에 대해 ‘문제없음’이라고 결론내렸다. 선거방송심의위는 13일 전체회의에서 케이블채널 <티브이엔>(tvN)에서 방영하는 <에스엔엘(SNL) 코리아&g...
<문화방송>(MBC) 노조가 170일 동안의 파업 중단을 선언한 지 넉 달 만인 5일 재파업을 결의했다. 오는 8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김재철 사장 해임 결의안 처리와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문화방송 청문회를 앞둔 시점이어서 문화방송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방송 노조는 이날 ...
<문화방송>(MBC)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 보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경고’를 받은 지 일주일여 만에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사진 오보로 다시 ‘경고’를 받게 됐다.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문화방송이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의 공직...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가 트위터가 선정한 ‘최악의 대선보도’에 2주 연속 꼽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이 대선을 앞두고 꾸린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는 24일 ‘트위터·누리꾼 선정 최악의 대선보도’ 두 번째 공모에서 지난 16일 방송된 문화방송 <뉴스데스크>의 톱기사인 ‘노 전 대...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문화방송>(MBC) 간부들이 비밀리에 만나 문화방송 민영화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방송 정책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문화방송 민영화는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14일 “지금까지 문화방송 쪽이 방통위에 민영화와 관련한 어떠한 논의...
<한국방송>(KBS)이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주례연설 100회 특집 프로그램을 라디오뿐 아니라 텔레비전으로도 중계하기로 해 노조와 언론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방송은 이 대통령의 주례연설 100회 특집 ‘대통령과의 대화’를 오는 15일 오전 7시30분부터 25분 동안 ‘1텔레비전’과 ‘1라디오’로 동시 중계 ...
지난 9월 두 차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문화방송 대주주) 이사회와 지난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김재철 <문화방송>(MBC) 사장이 11일 방문진 임시이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노조의 음해”와 “사생활 침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