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채용비리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처벌 수위는 솜방망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민주통합당) 의원이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사립학교 채용비리는 모두 49건에 달했지만, 임용취소는 단 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를 구체적으로 ...
<문화방송>(MBC)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피디수첩> ‘불방 사태’가 8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문화방송 노조 등은 사쪽이 ‘비판 프로그램 길들이기’에 실패하자 폐지 수순을 밟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하고 있다. 25일 <피디수첩>은 또 방송되지 않았다. 문화방송은 파업이 끝난 뒤 런던...
<문화방송>(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김재우 이사장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단국대가 “표절 혐의 정도가 중하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내놨다. 김 이사장은 표절로 판명되면 물러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는 24일 김 이사장의 이 학교 경제학 박사 논문 ‘한...
<문화방송>(MBC)이 노동자 탄압을 다룬 프로그램 불방 논란과 관련해 담당 피디 2명과 불방에 항의하는 글을 올린 피디를 중징계했다. 파업 참가자들에 이어 프로그램 제작을 두고도 징계자가 나온 것이다. 문화방송은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생방송 금요와이드>의 이영백 선임피디와 김정민 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