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4·15 학교 자율화’ 조처의 후속 대책을 통해 ‘0교시 수업’은 계속 금지하기로 했지만, 서울지역 고교 12곳이 버젓이 0교시를 실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말 서울시내 고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보니, 12개 학교에서 정규수업 이전에 보충수업을 하는 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위원들의 모임인 전국교육위원협의회가 교육정책 혼선의 책임을 물어 이주호 청와대 교육과학수석의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1일 성명을 내 “영어 몰입교육·교육지원센터 관련 법안 등 교육정책이 현장과의 의사소통 없이 독단적으로 추진됐다”며 “정책 혼선의 중심에 있는 이주호 수...
서울시교육청이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도입하기로 한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학생들의 지원을 미리 받아 본 결과, 조사 대상 204개 학교 가운데 무려 30곳이 정원에 미달하는 등 선호 학교와 비선호 학교가 뚜렷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일반계고 신입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