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뉴욕 닉스를 꺾고 미국 프로농구(NBA)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뉴욕을 106-94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4강에 올랐다.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29점 8튄공 ...
우연히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여자농구 중국(당시 중공)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봤다. 이기면 조 1위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이 확보되는 중요한 일전이었다. 당시 중국팀에는 2m18의 센터 천웨팡(진월방)이 버티고 있었다. 석달 전 시합에서 한국이 30점 차이로 질 정도로 실력차가 컸다. 달걀로 바위...
프로 스포츠 종목 선수들에 대한 개인연금 납부지원 혜택이 프로축구와 여자프로농구로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경기조작을 막는 대책을 발표하고 프로축구와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이 개인연금 상품에 가입하면 연간 60만원까지 해당 종목 단체 등을 통해 납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예...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유타 재즈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는 7일(현지시각)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에너지 솔루션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NBA 8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유타를 87-8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에서 4전 전승을 거둔 샌안토니오는 손쉽게 4강행 ...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33·넥센 히어로즈)이 마침내 1군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은 8일 엘지(LG)와의 목동 안방경기에 앞서 김병현이 국내 복귀 뒤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김병현은 올 시즌 개막 전 1군 시범경기와 퓨처스리그(2군) 연습경기 각 한 차례, 개막 뒤 퓨처스리그 3차례 등 모두...
한국 양궁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런던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이성진(전북도청), 최현주(창원시청)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은 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220-2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임동현(청주시...
임동현(청주시청)이 올 시즌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동현은 6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마르키안 이바시코를 세트 승점 6-4(29:26/29:29/27:26/27:30/28:2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트제는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을 가져가는 ...
야구장으로 갈까? 축구장으로 갈까? 프로스포츠 구단 등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로야구 엘지(LG)는 이날 ‘서울 라이벌’ 두산과의 경기에서 ‘신한카드 러브 데이’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로 입장료를 결제하면 1인당 2000원을 결제 계좌로 입금해 주고, 엘지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