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대납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공안부(부장 송진섭)는 7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친척인 최아무개(56)씨를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최씨가 과태료 대납에 관여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했다”며 “최씨의 계좌를 추적한 데 이어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에도 최씨...
‘과태료 대납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공안부(부장 송진섭)는 6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친척인 최아무개(58)씨가 과태료 대납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주 중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검찰 관계자는 “윤진 대구 서구청장이 강 대표 대구사무소 노아무개(45) 국장에...
‘과태료 대납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공안부(부장 송진섭)는 4일 윤진(61) 대구 서구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윤 청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렀으나, 자신이 과태료를 대납하도록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대구사무소 노아무개(45) 국장에게 3550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해 현재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과태료 대납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공안부(부장 송진섭)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대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2일 오후 대구시 서구 평리동 강 대표 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컴퓨터 본체와 선거 관련 자료, 회계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3일 “대납한 돈의 출처를 밝...
대구시가 도시계획안을 짜면서 공업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바꾸고 건축물 고도제한을 해제하는 등 곳곳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대구시가 1일 발표한 제8차 도시관리계획 정비안을 보면, 달서구 유천동 대한방직 공장 터 2만6000여평을 준공업지역에서 고층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제3종 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이곳...
“위기에 놓인 인문학을 살려냅시다.” 전국에서 모인 인문학 교수들이 27일 오후 1시 〈대구문화방송〉 대강당에서 인문학을 살려낼 방안을 찾는 ‘제8차 인문정책 심포지엄’을 연다. 김창민 서울대 교수(서어서문학)는 주제발표 원고에서 “인문학과 사회과학이 함께하는 교육, 더 나아가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옴니버...
윤진(61) 대구 서구청장이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참치 선물세트 등을 받은 뒤 선거법 위반으로 부과받은 과태료를 대납(<한겨레> 4월18·23일치 9면)한 이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23일 보도자료를 내 “과태료를 대신 내주도록 지난달 26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대구사무실에 근무하는 노아무개(45) 국장...
대구보건대는 19세기 이후부터 광복 이전까지 생산된 전국의 고가구를 소장한 전문 박물관인 ‘인당박물관’(사진)의 문을 최근 열었다. 1만2천540㎡ 터에 초현대식으로 지은 인당박물관은 6개의 전시공간과 2개의 수장고, 자료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박물관 내부에는 1800년대부터 광복 이전까지 전국 8도에서...
과태료 대납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공안부는 23일 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대구사무실 직원 노아무개(45)씨 등에 대한 계좌추적에 나섰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조사 자료 일체를 넘겨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4·25 재·보궐선거가 있지만 계좌추적과 함께 이...
사업비 3300억원이 들어가는 대구 앞산터널이 착공도 하기 전 벌써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다. 대구시는 19일 “앞산터널 공사는 애초 공사기간을 5년으로 잡았지만 2011년 8월에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공기를 1년쯤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르면 6~7월께 터널공사를 시작한 뒤 2011년 6월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