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간지 <제민일보> 기자의 제주시청 국장 폭행사건과 관련해 해당 언론사와 제주지역 언론단체가 잇따라 사과성명을 냈다.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제민일보>는 4일치 1면 상단에 ‘본보 기자 경찰 수사 발표 관련 입장’을 내고 “기자 품위를 손상시키고 사회적 물의를...
제주시청 국장의 투신을 불러온 지역일간지 기자의 시청 공무원 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일간지 기자 ㅎ(41·이사대우 겸 논설위원)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시청 국장이 ㅎ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한 직후부터 투신하기 전까지 해당 기자와 제주시장 간에 여러차례 통화가 이뤄진 사실도 새롭게 드러나 ...
제주도가 2030년까지 제주지역 전체 전력량의 57%를 육·해상 풍력발전으로 대체하기로 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2일 ‘탄소 없는 섬’의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도내 전체 전력수요를 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공공 주도의 풍력개발 투자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을 ...
제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제주시 조천읍 선흘곶자왈 주변에서 토석채취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참여환경연대, 곶자왈사람들 등 세 단체는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흘곶자왈 주변 토석채취 개발사업 추진 중...
제주시청 국장의 투신으로 이어진 지역일간지 간부의 공무원 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대응에 나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제주지역본부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일간지 기자의 시청 국장 폭행 의혹 사건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가 ‘상생’에 나섰다. 새누리당 소속인 두 지사는 31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만나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생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협약식 체결에 앞서 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분이 바뀌어 도지사로서 행정 혁신을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 ...
제주 세계지질공원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2015 수월봉 지질공원 트레일이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일대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트레일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부터 시작돼 오는 6일까지 제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경면 수월봉 엉알길과 당산봉 코스, 차귀도 코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