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전북도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유치 추진위원회’는 23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통합본사를 낙후지역에 배치하는 결단을 내리고 지역균형 발전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평가기준 및 참여자 명단 공개 등 국토해양부가 지난 4일 발표한 분산배치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토지...
법원이 승진 사례비 명목의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북 익산시 한 간부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으나, 이 간부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익산시 전 비서실장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재규)는 3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를 받고 있는 익산시 전 비서실장 이...
다음달 15일 치러질 국립 군산대학교 제6대 총장 선거가 7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군산대는 다음달 1~2일 후보등록에 앞서 출사표를 던진 7명의 교수들이 전자우편 등을 통해 교수·직원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권병로(국어국문학과), 김종후(행정학과), 나의...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는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가량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한반도에서 발견된 화석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구의 신비, 그리고 한국의 화석’을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박물관 등 전국 11곳에서 모은 250여점의 화석이 무...
전북 전주 덕진수영장의 재개장 방침이 정해진 뒤 보수비용을 놓고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덕진수영장 재개장에 따른 보수비용(지원방식)을 두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16일 “재개장에 필요한 예산을 (일부) 지원하겠다”고 결정한 반면, 전주시는 ‘완전 보수 뒤에 넘겨...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19일까지 전북지역 각 시·군청과 지역농협 등에 벼를 쌓는 ‘2차 나락 적재투쟁’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북 장수·부안 군농민회가 군청에 각각 40㎏ 들이 1400가마와 600가마를 적재하는 등 시·군 농민회별로 모두 2600여t의 벼를 쌓을 예정이다. 전북도연맹은 지난달 30일 쌀...
전북도의회가 행정사무 감사를 첫날부터 의사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는 파행을 겪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열흘 동안 행정사무 감사를 펼쳐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산하 기관·단체에 대한 올 한해 사업수행 및 예산집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사무 감사 첫날인 11일 의사정족수 부족 사태가 ...
전북도는 애초 올 연말에 개통할 예정이던 새만금방조제 위 도로 개통이 내년 초로 미뤄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전구간 33㎞인 새만금방조제는 현재 남쪽의 제1호 방조제(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군산시 옥도면 북가력도, 4.7㎞) 구간만 개통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에 착공할 예정이었던 새만금방조제안 ...
1977년 11월 전북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익산에서 열린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현장에 있었던 외국인들이 사건 발생 32돌을 맞아 익산시민의 안녕을 바라는 편지를 보내왔다. 당시 원광대 교수로 세미나를 주관한 이성택 군장대 석좌교수에게 필리핀 아시아경영대학원(AIM) 교수였던 퀸틴 등 5명이 각각 전자우편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