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세류동 일대에서 추진중인 주택 재개발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수원시에 조합 설립인가 취소 및 지구지정 최소를 요구했다. 지난 2월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조합 해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이 개정된 이후 첫 사례다. 수원시는 지난 15일 수원 세류동 113-5구역 ...
경기도판 기네스북인 ‘경기도 최고’에 올해 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해 최고령 대학 신입생이 된 정한택(90)씨 등 모두 11명이 뽑혔다. 7살때부터 초등학교 5학년인 지금까지 8192권의 책을 잃은 어린이 독서왕 이사라(11)양, 예고와 예대를 졸업해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일하는 지적 장애 3급 김우진(22)씨, ...
총선이 끝나자 검찰이 경기도내 국회의원 당선자 4명을 포함해 42명에 대해 본격적인 선거법 위반 수사에 나섰다. 16일 검·경의 말을 종합하면, 경기 화성시갑 새누리당 고희선(62) 당선자는 지난 10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의 한 식당 등에서 고 당선자의 딸 등이 고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내용의 언...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협회 <경기신문> 지회(지회장 이동훈)는 16일 기자 등 직원들의 연말정산환급금 횡령 혐의 등으로 이 신문사 박세호 전 대표와 이상원 현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박 대표 등은 지난 2010년부터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국세청에서 지급한 연말...
경기도가 수원 광교 새도시내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16일 “도청 신청사 건립에는 약 38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복지예산 증가로 재원 마련이 어렵다”며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될 때까지 신청사 건립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고 ...
지난 11일 총선과 함께 실시된 경기권 지방의회 보궐선거에서 경기도의원 12명과 시의원 2명이 새로 뽑혔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모두 36명의 후보가 나섰으며 광역의원 당선자의 경우 당별로는 새누리당 5명, 민주통합당 6명, 통합진보당 1명이다. ◇광역의원 △성남분당5 지수식(52·새누리) △의정부3 김영민(55·민주...
검찰이 총선 투표가 마감된 지 50여분 만에 이번 총선에 출마한 야당 현역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수원지방검찰청 공안부는 11일 오후 6시50분께부터 경기도 용인시갑에 출마한 우제창 민주통합당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용인시 김량장동에 있는 우 의원의 선거사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