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충북, 전북교육청이 초·중학교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 학습문제 3만여개를 함께 만들어 공동 활용한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전북교육연구정보원 등은 11일 오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습문제 평가 문항 공동 개발 완료 보고회를 열어 “충남·북, 전북 교육청 소속 교...
민주당이 정부와 충북도가 강행 추진해온 4대강 사업 충북 보은 궁 저수지와 진천 백곡 저수지 둑높이기 공사를 농림수산식품부에 보류할 것을 건의하기로 해 충북지역 4대강 사업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두 사업은 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가 ‘조정안’을 농식품부에 건의하는 선에서 사업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어...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충북 청주시 율량동 민주당 충청북도당 사무실에 4대강 사업 반대 배수진을 쳤다. 충북지역 4대강 사업 추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가 4대강 사업 조건부 수용 태도를 보인 뒤 정부와 충북도 등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
시설 폐쇄 초읽기에 들어갔던 아동 양육 복지시설인 충북희망원이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북 청주시 신촌동 충북희망원은 지난해 10월6일 청주시청에 시설 자진폐쇄 신고를 해 6일 폐쇄 시한을 앞두고 있지만 그동안 평행선을 달렸던 희망원 노사가 접점을 찾기로 했다. 충북희망원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14...
충북 청주시가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 구호를 발표한 뒤 곧바로 청사에서 불이 나 곤욕을 치렀다. 3일 오전 9시50분께 충북 청주시 북문로3가 청주시청 후관 5층에서 불이 나 서류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곳은 교통 행정 관련 서류 등을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불이 날 때 직원 3명이 일하고 있...
충북 청주시의 옛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옛 연초 제조창 땅과 건물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시는 최근 350억원을 들여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 제조창 땅 5만3133㎡와 건물 20동(연면적 8만6000여㎡)을 케이티앤지한테서 사들이는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계약금 10억원을 낸 뒤 2012...
충북도가 지역 안 4대강 사업 논란의 핵심인 진천 백곡 저수지와 보은 궁 저수지 둑높이기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4대강 사업 반대 주민과 환경단체 등은 반대 투쟁을 선언했다. 충북도는 29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곡 저수지는 계획(2m)보다 0.7m 낮춘 1.3m만 둑을 높이는 수정 계획을 ...
내년 무상급식 예산을 절반으로 줄인 충북 충주시의회와 충북 진천고 기숙사 급식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진천군의회가 시민 등의 비판 뭇매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충주시의회는 최근 무상급식 예산 절반을 줄여 반발을 사고 있다. 충북도와 시·군은 내년 초·중학교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하기로 한 뒤 모든 시·군...
충북 청주대학교 직원 노동자들이 28일 오전 10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청주대 지부(지부장 박용기·45)는 27일 “김윤배 총장의 독선 행정과 학교 쪽의 노동조합 탄압에 맞서 일손을 놓고 총파업을 통해 대학 민주화를 이루겠다”며 “단순히 조합원의 권리 증진과 복지만을 위한 파...
충북 청주 샛별초등학교가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부모 83%가 인조 잔디 운동장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샛별초 인조 잔디 운동장 반대 학부모 모임인 샛별초 학부모·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청주시교육지원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학부모와 학교 주변 주민 등을 대상으로 ...
학교에 100만원을 내면 75만원을 장학금으로 주는 ‘통큰 학교’가 있다. 충북 청주대학교다. 청주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여는 ‘겨울방학 영어 기숙캠프’에 수강 신청한 학생들이 수강료 100만원을 내면 수료 뒤 75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숙식도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월~금요일까지 ...
충북도가 내년부터 보고 체계를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야근과 강제적 행사동원 등을 줄이는 등 행정 혁신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행정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행정혁신 방안으로는 ‘보고 에스 오 에스(S·O·S) 운동’이 첫손에 꼽힌다. 이는 보고 절차의 단순화(Simple), 결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