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의료행정타운이 20일 준공됐다. 오송 의료행정타운은 보건 의료 분야 국책 기관 6곳이 모두 입지하고 있어 준공식을 계기로 보건 의료 행정 오송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 오송 생명과학단지안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열린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에...
정상혁(69·자유선진당) 충북 보은군수가 정부의 4대강 사업 독주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 군수는 13일 오전 보은군청에서 궁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반대 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4대강 사업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 공동 대표단 등과 한 면담에서 “4대강 사업 저수지 둑높이기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곳의 군수지만 4대강 ...
대전지검 공안부(부장 최태원)는 8일 군 방위력 개선 사업 관련 군사기밀을 외부로 흘린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예비역 대령 황아무개(52)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방위산업체 간부 등에게 군사 기밀을 흘린 방위사업청 소속 김아무개 중령을 군 검찰에 넘겨 구속기소 조처했다. 군사 기밀을 다루던 황씨...
운동용품을 구입하면서 금품을 받은 충북지역 체육교사들과 축제를 열면서 돈을 챙긴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8일 체육용품을 구입하면서 판매업자한테서 뇌물을 받거나 거짓 서류를 꾸며 학교·자치단체 등의 예산을 마구 빼 쓴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교장·교사, 공무원 등 91명을 적발했...
충북지역 환경·시민단체, 종교인 등이 백곡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을 충북지역 4대강 사업 저지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종교인 등 207명이 참여하고 있는 4대강 사업 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는 6일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벌이는 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에 항의해 60대 농민이 자살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6일 오후 1시10분께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 마당에서 충북 보은군 내북면 상궁리 안재훈(66)씨가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도청 직원이 발견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늦게까지 의식을 ...
‘옥천 동학’ 유적지인 충북 옥천군 청산면 한곡리 문바위골에서 4일 오전 10시 동학군의 넋을 달래는 굿판이 펼쳐진다. 문바위골은 동학 2대 교주 최시형과 지도부 등이 전국에서 모인 수천여명의 동학군과 함께 재봉기를 한 곳으로 당시 동학군들은 이곳을 ‘새서울’이라고 불렀다. 문바위에는 박희근·박맹호·신필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