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외가를 찾았던 남매가 주택 화재로 숨졌다. 19일 밤 9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조아무개(65)씨 집에서 불이 나 방에서 잠자던 조씨의 외손자 이아무개(10)군과 외손녀(8) 남매가 숨졌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웃 주민들은 “연기가 나서 쓰레기를 태우는 줄 알았는데 ‘탁탁’ 하는 소...
부산시와 경남도가 3년 전 개통한 거가대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신설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부산~거제 시내버스 노선 조정 소위원회를 열어 거가대교를 경유하는 시내 직행 좌석버스 10대(부산시, 거제시 각 5대)를 투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밝...
대구과학교 교지에 전라도를 비하하고 풍자하는 내용의 글이 실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대구과학고가 지난해 발간했던 교지에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글이 실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교지를 전량 회수하도록 조처했으며, 교지가 발간된 과정을 조사해 관계자를 문책...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혐의 등을 수사중인 국가정보원이 17일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 등 당 관계자 5명의 집과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차경환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이날 국정원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홍성규 대변인 등 5명의 집과 김양현 진보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의 자활사업장 등 사무실 2곳...
전남지역 농어촌에 기숙형 공립 중학교 3곳이 우여곡절 끝에 세워진다. 전남도교육청과 작은학교살리기 전남운동본부는 17일 기숙형 공립 중학교 설립과 주변 학교 통폐합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2015년 3월에 장성·보성·신안 등 3곳에 기숙형 중학교의 문을 열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애초 사업 계획을 일부 ...
동해안 피서 명소인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이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뽑혔다. 해양경찰청은 경포해변을 ‘2013 안전관리 최우수 여름해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남해 상주 해수욕장과 충남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은 안전관리 우수 해변으로 꼽혔다. 전국 14개 해양경찰서가 관할 ...
한밤중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여고생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지갑은 그대로 있었고 성폭행을 당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젊은 여성을 노린 ‘묻지마 살인’ 가능성을 비롯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경기도 하남경찰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5일 밤 10시42분...
악취 문제로 골칫덩이였던 경기도 성남시 하수처리장의 지하화가 추진된다. 이곳은 주민들의 지하화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200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악취 줄이는 시설 설치만 고집해 왔기에, 지하화가 확정된다면 결국 헛돈을 써온 셈이다. 16일 성남시의 말을 종합하면, 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
경기도의 재정위기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3개월짜리 본격 조사에 나선다. 경기도의회는 16일 ‘경기도 재정위기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12월12일까지 본격적인 재정 실태 조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성안은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제안한...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 위촉 서울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자문하고 시정을 도울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꾸렸다. 박원순 시장은 16일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박원순 시장 등 서울시 고위공무원 9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며, 서울시의회 의원 3명과 민간 위원 28명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됐다. ...
많은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과 부당해고, 성희롱 등 노동권을 침해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에 대처할 방법을 알려주는 소책자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소책자(130쪽)는 청소년 노동권을 △청소년 특별보호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 시간과 휴일·휴가 △임금 △해고 △인...
올해 한가위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빌딩과 아파트 숲이 전부인 것 같지만, 수도권 도심에도 달맞이 명소가 있다. 서울에서 가장 달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은 역시 남산이다. 해발 262m의 남산 위에 236.7m 높이로 솟아오른 엔(N)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 야경과 보름달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