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논쟁을 타결하면서 일본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예산은 10억엔, 한화로 약 100억원입니다. 일본이 매해 부담해온 유네스코 예산의 약 10%인 37억엔, 원래 800억엔으로 잡았다 2520억엔으로 커져 문제가 되... 2016-01-11 18:49
지난해 12월29일치 기고 ‘쌀 개방 1년이 남긴 것’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을 설명하고자 한다. 513%의 쌀 관세가 우리 쌀산업을 보호한다는 정부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고 있... 2016-01-11 18:48
지난해 11월, 수많은 논란에도 ‘신문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정부의 ‘노동개혁’에 따르면 이제 기자도 파견직종이 되는데, 오로지 인터넷언론만 5인 이상의 상시고용 인력을 유지해야 언론으로서 ... 2016-01-06 18:54
저는 세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청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세상은 우리에 대해 무엇을 아십니까? 우리는 단지 살기 힘들기에 ‘헬조선’을 부르짖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진정한 정의와, 희망... 2016-01-06 18:54
친구와 프렌드(friend)의 차이는 무엇일까? 친구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으로 프렌드의 사전적 정의와 그렇게 다르지 않지만,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친구와 프렌드는 차이가 꽤 크다. 우리... 2016-01-06 18:51
우리 동물원 침팬지는 정말 사람 같다. 모든 사람을 분류해서 알아보고 평가한다. 내가 가면 철창에 척 달라붙어 반갑다고 고... 2016-01-04 18:49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경기도민은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로 새해를 맞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직원 인건비와 기관 운영비, 의무경비, 계속사업비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사업도 할 수 없는 사... 2016-01-04 18:46
대학생인 내가 집과 학교를 오가는 데 드는 월 교통비(20일 기준)는 약 7만원이다. 아르바이트나 종교 활동 등을 하다 보면 10만원은 훌쩍 넘어간다. 대학생의 한 달 생활비를 40만원으로 생각해도 결코 적은 돈... 2015-12-30 18:49
김지우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일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한국의 정치 현실을 바라보며 느낀 것들을 말씀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독일은 한국에 비해 정치가 매우 안정된 것... 2015-12-30 18:48
1945년 8월15일 우리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았다. 이에 대해 세 가지 표현 방식이 존재한다. 광복, 해방, 독립이다. 우선 광복이란 의미부터 생각해보자. 광복은 빛을 회복했다, 빛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잃어버... 2015-12-30 18:47
저는 강원도 철원에서 살고 있는 50대 농부입니다. 제 직업이 ‘농부’라고 해도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소개할 말이 마땅치 않습니다. 자식같이 키우던 소들을 뒤로한 채 폐업신고를 한 지 몇... 2015-12-28 19:06
전국적으로 영세 고물상은 약 8만개 정도 분포되어 있고, 고물상을 포함한 재활용 관련 업종은 30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이 ... 2015-12-28 19:05
12월24일치 ‘왜나면’에 실린 염광희씨의 투고문은 잘 읽었습니다. 한데 동의하지 못할 부분이 있어 비록 정치학을 전공하지 않은 자이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글을 적어봅니다. 먼저 정책 하나 없이 인... 2015-12-28 19:04
흔한 일이건만, 어느 순간 깊은 회의감이 밀려왔다. ‘작업장려금’이라고 적힌 문서에 서명을 했기 때문일까. 게다가 하루 13시간씩 노동을 하고 받은 한 달 작업장려금이 13만5천원? 여러가지 감정들이 겹쳤지만 ... 2015-12-23 18:54
이전투구, 2015년 세밑이다. 박근혜 정부의 퇴행은 멈출 줄 모르고 그 정도는 날로 더해만 가는데, 선거를 넉달 앞둔 야권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것처럼 보인다. 탈당, 분당, 신당 창당이 신문 지면... 2015-12-2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