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육군 모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괴한들이 장병들의 총기와 실탄을 탈취한 사건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21일 군.경의 합신 결과에 따르면 사건 당일 밤 달빛이 밝아 침투시기가 적합하지 않았으며 사건 지점이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민간인들의 통행이 많...
최근 영.유아가 어른 침대에서 자다 추락, 질식하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소보원에 접수된 4세 이하 어린이 침대사고 건수는 2003년 68건, 2004년 106건, 올 상반기 101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추락이 87건으...
민간인으로 보이는 괴한 3명이 20일 오후 10시 10분께 강원도 동해시 육군 모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순찰하던 장병들을 흉기로찌르고 소총 2정과 실탄 30발을 탈취한 사건이 발생하자 군 수뇌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군은 사고부대 인근 지역에 대간첩침투작전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에 이...
20일 밤에 발생한 소총 및 실탄 탈취사건으로 강원도 동해지역 일대에 내려진 `진돗개 하나\'는 대간첩침투작전 중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다. 적 침투가 예상되거나 침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령되는 출동준비 및 전투준 비 태세 가운데 강도가 가장 높은 조치인 것이다. 군은 20일 밤 해안초소 순찰로에...
20일 오후 22시10분께 강원도 동해시 모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장병들을 찌르고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괴한 3명은 스포츠형 머리 모양의 20대 후반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합참에 따르면 괴한들은 검은색 \'쫄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으며 키는 168cm∼170cm 가량이다. 이들은 \'서울 34허 ...
강원도 동해의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20일 밤 발생한 소총 및 실탄 탈취사건이 추가 범죄로 이어질까 우려되고 있다. 민간인으로 보이는 괴한 3명은 이날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이 부대 소초장 권모 중위와 통신병 이모 상병에게 길을 물으며 접근한 뒤 흉기로 찌르고 K-1 및 K-2 소총 각 한 정씩과 실탄 30...
20일 오후 22시 10분께 강원도 동해의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민간인으로 보이는 괴한 3명이 소초장 등 장병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소총과 실탄을 탈취해 달아나자 군과 경찰이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강원경찰은 이날 오후 11시께 군부대로부터 상황을 통보받고 11시 40분께 전 직원을 소집해 영동고속도로 대...
20일 오후 22시 10분께 강원도 동해시의 모 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괴한 3명이 순찰 중이던 장병들을 흉기로 찌르고 소총 2정과 실탄 등을 탈취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괴한들은 순찰 중이던 이 부대 소초장 권모 중위와 통신병 이모 상병에게 길을 물어...
어린이집 등교 차량에서 잠든 어린이를 내려놓지 않아 어린이들이 더위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한 선교원 마당에서 어린이들을 태워온 에스페로 승용차 안에서 이 선교원에 다니던 정아무개(3) 군이 질식해 숨져 있는 것을 선교원 교사 김아무개(33·...
20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열린 경찰청고용직노조 집회 도중 경마진흥노조 위원장 정아무개(37)씨의 손가락이 일부 잘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정씨를 비롯한 노조원들이 경찰청고용직노조 집회에 지원을 나왔다가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정씨의 손가락이 전경 헬멧...
권선택 열린우리당 의원은 20일 여야 의원 모두에게 편지를 보내,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운동을 위한 성금모금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편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상호 신뢰에 기초한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해 올바른 역사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