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숍라이트 클래식 아쉬운 2위 신지애(23·미래에셋)가 6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1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엘피지에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지만, 브리터니 린시컴(미국)에 불과 1타 뒤져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올 ...
최호성(38)이 30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9일 경남 함안의 레이크힐스경남컨트리클럽(파72·7118야드)에서 열린 레이크힐스오픈(총상금 3억원) 최종 4라운드. 최호성은 이븐파 72타로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가 재미동포 존 허(21·한국인삼공사)를 4타 차로 따돌...
서귀포에 낀 짙은 안개가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의 역전우승 기회를 막았다.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2·726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원아시아 투어 겸 한국프로골프 투어 에스케이(SK)텔레콤오픈(총상금 9억원) 4라운드. 아침부터 낀 안개가 걷히지 않아 무려 7번이나 경기가 시도됐다 중단되는 등 ...
마지막 18번홀(파4). 이보미(23·하이마트)는 1m도 안 되는 짧은 파퍼트를 남겼다. 넣으면 시즌 첫 우승. 그러나 퍼터를 떠난 공은 믿기지 않게 홀을 빗나가고 말았다. 이승현(21·하이마트), 장지혜(25·팬코리아)와 함께 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선두. 그리고 연장에선 이승현이 웃었다. 22일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