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2위 필 미켈슨(미국)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신고했다. 미켈슨은 1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7천279야드)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오픈 4라운드에서 12언더파 272타를 쳐 제프 퀴니(미국.10언더파 274타)의 추격을 2타...
최경주(38.나이키골프)와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3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골프장(파71.7천2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올 시즌부터 변경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컷 기준에 대해 선수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14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PGA 투어는 2라운드가 끝난 뒤 공동 70위까지로 정했던 컷 기준을 올해부터는 3,4라운드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 78명으로 제한하자 선수들이 반발하며 재개정을 ...
스포츠창 / ‘천재 골프소녀’에서 지난해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한 미셸 위(미국). 그가 지난해 남녀프로골프 투어에 출전하면서 벌어 들인 상금은 9899달러에 불과했다. 그런데 스폰서수입·대회초청료 등 ‘코스 밖 수입’은 1250만달러나 됐다. 최정상 골퍼들이 대회상금 외에 벌어들이는 과외수입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야생마'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양용은은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를 차지...
다 잡은 듯한 우승컵이 단 80㎝ 퍼트 실수로 날아가고 말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현주(27.다이와)는 10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골프장(파72.5천892m)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 레이디스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지만 6타를 줄인 리사 홀(잉글랜드)에 1...
나상욱(24.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둘째 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상욱은 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 파피힐스 코스(파72.6천83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3타를 줄였다...
두바이에서 펼쳐졌던 타이거 우즈(미국)의 역전 드라마가 필 미켈슨(미국)에게는 일어나지 않았다. 미켈슨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천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FBR오픈 4라운드에서 선두 J.B 홈스(미국)를 상대로 맹렬한 추격전을 펼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러다가 징크스될라…. ‘꼬마천사’ 신지애(20·하이마트)가 올초 국제무대에서 두번씩이나 아쉽게 2위로 밀리며 우승을 놓쳤다. 3일 멜버른의 킹스턴히스골프클럽(파73·6082m)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호주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 신지애는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84타로 카리 웹(호주)과 ...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호주의 최강자 카리 웹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신지애는 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장(파73.6천82m)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MFS호주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4타로 웹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