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인플루엔자(SI) 공포가 확산되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도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백신은 돼지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와 그 기능이 다르다. 독성을 약화시킨 바이러스를 직접 인체에 주입해 면역...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도 주유소를 열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5월 1일 경상북도 구미점에 주유소 1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드림 주유소’라는 이름을 단 이 주유소에는 12기의 셀프 주유기를 설치했다. 여기에 세차·경정비 시설, 자동차용품점까지 함께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에쓰-오일(S-OIL)과 ...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유통가에는 위생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또 돼지고기 수요가 얼어붙을 것이라는 양돈농가의 걱정과는 달리, 국산 돼지고기 판매가 크게 늘었다. 29일 신세계 이마트는 25~27일까지 3일 동안 항균 손세정제와 손소독청결제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에 견줘 35%나 늘었다...
■ 엘지, 중국 3G폰 공급업체 선정 엘지(LG)전자는 28일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의 3세대 휴대전화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엘지전자는 최근 차이나텔레콤의 3세대 이동통신 휴대전화 공급 입찰에서 전체 공급량의 33%를 차지해 업체로 선정됐다. 차이나텔레콤은 이...
국내 고추장 브랜드들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국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씨제이(CJ)제일제당과 대상은 양념 브랜드인 ‘해찬들’과 ‘청정원’을 내세워 전통 양념인 ‘고추장’을 세계화하는 계획에 착수했다. 식품업체들은 국내 장류 시장의 포화와 더불어, 한식이 ...
경기침체로 대형 마트에서 엥겔 계수(전체 매출액에서 식품 매출 비중)가 높아지고 있다. 지에스(GS)마트가 올들어 26일 현재까지 전체 매출액을 살펴본 결과, 식품 매출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포인트 증가한 62.9%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상반기 식품 매출 비중과 견줘서도 4.1%포인트 높다....
경기침체에도 등산용품(Mountain), 자전거 용품(Bike), 운동기구(Athletics) 등 일명 ‘MBA’제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유통업체는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들어 지난 19일까지 등산용품을 비롯한 아웃도어 매출이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