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작가와 박진성 시인의 성추행 논란과 사과 표명에 이어 유명 사립미술관 큐레이터도 과거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자 사죄문을 내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일민미술관의 책임 큐레이터 함영준(39)씨는 22일 온라인에 있는 자신의 에스엔에스(SNS)계정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1~22일 온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