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에서는 미치는 선수가 나오기 마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벼랑 끝에서 건져올린 것은 7번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였다.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세인트루이스는 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4차전에서 혼자 4타점을 쓸어담은 프리즈...
2012 런던올림픽 본선 동반 진출을 노리는 남녀핸드볼 대표 선수들이 5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예선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그대로 옮겼다. - 여자대표팀은 이번에 북한과 경기를 갖는다. 북한 핸드볼은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가? = 강재원 여자대표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고공 행진에는 세분화한 포상 제도도 한몫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시즌 팀 3연승에 200만원, 5연승에 500만원, 7연승에 700만원, 10연승에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 시즌 3~4연승 6차례, 5~6연승 2차례로 이미 연승 수당 2200만원을 지급했다. 6회 이후 역전승할 때는 50만원, 특히 3점...
경기를 먼저 마친 김경태(25)와 강성훈(24·이상 신한금융그룹)은 연장전을 대비해 퍼팅 연습을 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을 남겨둔 폴 케이시(34·잉글랜드)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선두. 케이시는 18번홀 티샷을 왼쪽 러프에 빠뜨렸다. 두번째 샷도 그린에 한참 못 미쳤다. 연장으로 갈 듯한 분위기였다. 그런데 기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