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정태와 박한별이 참여해 화제가 된 ‘스타 오픈 지엘에프(GLF)’에서 김정태팀이 박한별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스타 오픈 지엘에프(골프존 라이브 페스티벌·Golfzon Live Festival)’의 주인공 김정태와 박한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스크린골프...
백약이 소용없다. 프로농구 창원 엘지(LG)가 올루미데 오예데지(30)를 내보내고 ‘해결사’ 애론 헤인즈(30)를 긴급 수혈했지만 또 졌다. 어느새 7연패다.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이고, 최대 위기다. 일정도 첩첩산중이다. 다음 경기는 하필 10승1패의 선두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다. 엘지는 최근 10경기에서 고작 1승...
설마설마했다. 하지만 케이디비생명(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팀의 기둥 신정자를 끝내 기용하지 않았다. 김영주 감독은 나중에서야 “어차피 정공법으로는 신한은행 하은주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디비생명의 ‘도박’은 대성공이었다. 신한은행의 ‘높이’를 빠른 돌파로 파고들었다. 신한은행은 언...
‘복덩이’ 알렉산더 존슨(28·2m8)의 활약에 문경은 에스케이(SK) 감독의 얼굴이 환해졌다. 존슨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평균 37분 동안 뛰며 득점 1위(평균 29.7점), 튄공잡기 2위(평균 15개)를 달리고 있다. 득점은 2위 크리스 윌리엄스(고양 오리온스·25득점)를 크게 따돌렸고, 튄공잡기에서는 선두 올루미데 오예...
프로농구 원주 동부 강동희(45) 감독은 중앙대 86학번이다. 강 감독은 4학년 김유택, 3학년 허재와 함께 중앙대 ‘녹색 돌풍’의 주역이었다. 당시 중앙대는 실업 최강이던 현대와 삼성까지 제압하며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으로 양분되던 한국 남자농구 판도를 뒤바꿔놓았다. 강 감독과 녹색의 인연은 프로에서도 이어지...
‘명가’ 삼성에 비상이 걸렸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6연패로 오리온스와 함께 이번 시즌 팀 최다연패를 기록중이다. 2승8패로 공동 9위다. 10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하겠다는 대기록 꿈이 일찌감치 물거품이 될 판이다. 삼성은 지난 시즌 뒤 안준호(55) 감독을 내보내고 안 감독보다 12살이나 어린 김상준(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