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타자 1루수 이승엽’ 10일 도쿄돔 전광판은 전날에 이어 4번 타순에 이승엽이 없었다.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전날 요미우리 이적 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번 타자로 내려앉았고, 이날은 5번으로 나섰다. 4번은 줄곧 6번을 맡았던 절친한 친구 아베 신노스케가 꿰찼다. 이승엽은 지난해 143경기, 올...
‘6번 타자 1루수 이승엽’ 9일 도쿄돔 전광판이 어색했다.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요미우리 이적 후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6번 타자로 내려앉았다. 4번은 전날까지 6번을 맡았던 절친한 친구 아베 신노스케가 꿰찼다. 이승엽은 지난해 부상으로 빠진 3경기를 빼고 143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섰고, 올 시즌 5...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는 7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1차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정부의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기자협회는 ‘대의원 일동’ 이름으로 된 결의문에서 “정부 방안은 과거 언론 문제를 전체 문제로 확대 해석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며 “언...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한국은 예선 풀리그 2차전에서 대만을 74-65로 꺾고 첫 고비를 넘겼다. 대만은 도하 아시아대회에서 한국을 꺾고 은메달을 땄다. 이번에도 한국·일본과 베이징올림픽 티켓을 다툴 복병. 한국은 전반 한때 골밑다툼에서 대만에 밀렸지만, 하은주(19점)가 ...
한국 여자농구가 타이를 61점 차로 물리치고 제22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2008 베이징올림픽 지역예선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타이와의 1부리그 풀리그 예선 1차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정자(금호생명·12점 11튄공)의 활약을 앞세워 10...
한국 여자농구가 타이를 61점 차로 물리치고 제22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2008 베이징올림픽 예선 대회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타이와 1부리그 풀리그 예선 1차전에서 108-47로 이겨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1쿼터 끝날 무렵 32-4까...
과테말라는 ‘약속의 땅’일까? 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 총회가 꼭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는 우리 시각으로 7월5일 아침 8시쯤 발표된다. ■ 치열한 3파전=평창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평창은 명분에서 앞선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 한반도에서 올...
‘반상의 황제’ 이창호(32·한국기원)와 ‘인라인 요정’ 궉채이(20·안양시청)를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제50차 집행위원회에서 바둑과 롤러스케이팅 및 퇴출 위기에 놓였던 정구를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