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울산 옹기축제가 2~5일 나흘 동안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인 축제에선 거리퍼레이드와 옹기 만들기, 옹기마을 스탬프 투어, 옹기동산 꿈놀이터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삼아 6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어린이날도 있어 어...
2013 울산옹기축제가 2~5일 나흘 동안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울주군과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퍼레이드와 옹기 만들기, 옹기마을 스탬프 투어, 옹기동산 꿈놀이터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모두 6...
울산시가 석유화학공단의 공해물질이 주거지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완충녹지대에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짓기로 해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울산시는 30일 “낡고 땅이 내려앉는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의뢰해 기존 터에 새로 짓는 것보다 옮기는 것...
민원인의 신고 내용이 허위라고 해도 공무원은 민원인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외부에 알려서는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예혁준 판사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울산시 공무원 김아무개(38)씨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9일 밝혔...
울산시와 지역 기업들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금호석유화학㈜ 울산 고무공장과 수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 9곳과 ‘기업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기업의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역 ...
“촉탁직 받지 않겠다면 사표 쓰라고 압력도 들어왔죠. 촉탁직으로 들어오면 2년까지 계약을 보장해준다고 약속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비정규직인 촉탁계약직 노동자로 일하다 지난 1월 말 해고된 뒤 두달여 만에 목숨을 끊은 공아무개(29)씨의 아버지 공병순(62)씨는 16일 아들이 지난해 7월 현대차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하청업체에서 근무하다가 현대차가 직접 고용한 촉탁직으로 전환됐던 노동자가 지난 1월 말 계약 만료로 해고된 지 두 달여 지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5일 현대차와 비정규직노조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현대차 울산공장 엔진변속기 공장에서 일하던 촉탁계...
전국 규모의 첫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6월26~27일 ‘뿜어라 열정을! 나누자 젊음을! 함께하자 자원봉사’를 구호로,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회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안전행정...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라인에서 노동자 감시용으로 보이는 고성능 폐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들이 발견돼 노조 쪽 항의로 공장 가동이 9시간 이상 멈췄다. 10일 현대차 울산공장 노사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께 울산공장 1공장 의장라인에서 노조 대의원들이 폐회로텔레비전 카메라 8대가 설치돼 ...
경남 진해만에 이어 울산 연안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울산시는 동구와 울주군 앞바다에서 지난 4일 진주담치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80㎍/100g을 초과해 86~170㎍/100g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수온이 섭씨 18도 가까이 올라가는 다음달 말까지 패류독소...
울산시는 2011년 말 확정한 시 환경교육계획에 따라 오는 7~8월 시행을 목표로 환경교육지원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교육진흥법에 근거한 환경교육지원조례는 시와 사업자, 시민의 책무 규정과 함께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환경교육 지원,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재정지원 등 내용을 담게 된...
울산에서도 긴장이 고조돼 가는 남북한 사이의 화해와 평화를 촉구하는 선언과 캠페인이 이어졌다. 울산청년회는 9일 ‘전쟁위기 해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울산청년 평화선언’을 발표해 “한반도 전쟁방지와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 당국과 북미 당국이 대범한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 선언에는 울산지역 ...
갖가지 봄꽃이 만발한 울산시청 햇빛광장 일대가 어린이들의 현장 자연학습장으로 개방된다. 울산시는 6월25일까지 시청 햇빛광장과 초록원을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개방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1600㎡ 규모의 햇빛광장에는 11곳의 화단(458㎡)에 팬지, 데이지, 금잔화, 노스풀, 플록스...
울산에서 올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대학생 봉사단이 출범했다. 4일 저녁 7시30분 울산시청 대강당에선 ‘2013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열려, 참석한 대학생 봉사단원 1000여명이 ‘자원봉사 일등도시 행복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달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