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양계장에서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는 17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금송리 ㅅ양계장에서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가 검출돼 반경 3㎞ 안에 있는 4개 농가의 닭 4만200마리를 예방적으로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날 양계장 주인 ㅇ...
전남 해남군의 산란계(알 낳는 닭)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는 16일 “해남군의 한 양계장에서 사육 중인 닭 4만 마리 중에서 2000여마리가 폐사해 농민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축으로 신고를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과 지난 14일 ...
전남 광양시가 가로등 교체사업을 하면서 중소업체에는 입찰에 참여할 기회를 주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15일 “노후한 가로등 3500개를 효율이 높은 엘이디(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전기료와 유지비를 40% 절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3월까지 조명시설을 교체하고, ...
전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고독사 지킴이를 운영한 지 두 달 만에 노인 방임·질병·빈곤 등 현장 지킴이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도는 14일 “복지행정의 사각지대를 메꾸기 위해 지난 9월26일 고독사 지킴이단을 발족했다. 발족 두 달째를 맞아 권역별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2...
광주지역 기독교 4개 단체는 3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광주와이엠시에이(YMCA) 백제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정농단의 몸통인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해야만 비상한 시국을 수습할 수 있다. 이런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진실을 덮으려 해 기도로서 바람을 표...
10년 동안 임금 한 푼 주지 않고 장애인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병들자 치료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은 전직 전남도의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27일 지적장애인에게 막일을 시키고 임금을 지급하기는커녕 기초연금까지 가로챈 혐의(준사기)로 전직 전남도의원 오아무개(6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전남 광양농협이 연중 가장 바쁜 추곡수매철에 노조 파업과 직장 폐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광양농협은 26일 노조의 파업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수매한 산물 벼 2500여t을 제대로 도정하지 못해 시장에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점·마트 10곳 가운데 4곳의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광양농협 노사는...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8~30일 사흘 동안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천변과 진석리 갯벌 체험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꼬막 맛과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라는 주제라는 열린다. 28일에는 시가행진을 비롯해 꼬막 화합 비빔밥 만들기, 단체줄넘기 대회, 꼬막노래자랑, 천상 불꽃 ...
전남 광양농협이 연중 가장 바쁜 추곡수매철에 노조파업과 직장폐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광양농협은 26일 노조의 파업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수매한 산물 벼 2500여t을 제대로 도정하지 못해 시장에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지점·마트 10곳 가운데 4곳의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광양농협의 노사는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