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인수위원 15명 꾸려 민선 5기 광주시장 인수위가 7일 광주시 남구 방림동 강운태 당선자 선거사무실에서 인수위원 15명으로 출범했다. 인수위원장은 권한이 쏠릴 것을 우려해 선임하지 않고, 기획총괄·문화경제·교통환경·복지여성·시민사회 등 분야별로 5개 팀을 운영한다. 강 당선자는 “시민이 행복한 창...
호남지역의 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에 맞서 당선한 무소속 기초단체장이 9명에 이르고, 한나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15% 안팎을 득표하는 등 표심에 변화의 기류가 엿보였다. 광주와 전남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이 거셌다. 전남 22곳 시·군 중 7곳에서 무소속 당선자가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
○…전남에서 광역의회 후보로 나선 농민운동가 출신 후보들이 선전해 민주당의 아성인 전남도의회에서 견제 세력을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소속인 정정섭(46) 전남도의원 후보는 구례군농민회장을 역임해 농민회의 조직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전남대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제적된 뒤 고...
“평생 공부를 해야 미래가 있다.” 전북 진안군이 유명 강사를 초빙해 여는 ‘마이학당’이 160회 이상을 넘기며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안군은 2006년 12월부터 주민들의 발상을 바꾸기 위해 유명 강사를 매주 목요일 초빙해 강의를 이어왔다. 4년 전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주제로 ...
시정반영 요청…“이행여부 감시” ○…전남지역에서 농민운동가 출신의 농민후보가 민주당 후보들과 맞붙어 몇명이나 도의회에 진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소속인 정정섭(46) 전남도의원 후보는 구례군농민회장을 역임해 농민회의 조직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전남대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제적된 뒤...
기초생활 수급자의 자녀 김아무개(18·고3)군은 요즘 학교 급식실에서 밥 먹기가 싫다. 급식비를 내지 못한 김군이 급식실 들머리에 있는 급식체크기에 학교에서 지급받은 자신의 바코드를 대면 ‘삐’ 하는 경고음이 나기 때문이다. 단말기에는 동시에 미납내용이 뜬다. 함께 줄을 섰던 다른 학생들이 쳐다보면 창피하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영호)가 동학농민군 전주 입성 116돌을 맞아 22~29일 전북대, 동학혁명 전주유적지,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기념대회를 연다. 혁명기념사업회는 전주 입성이 있었던 1894년 5월31일(음력 4월27일을 양력화함)을 기념하고자 해마다 5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한다. 22일 오전 9시부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