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이 끝났지만 이들의 선거는 이제 시작이다. 충북생활자치아카데미가 20일 개강한다. 충북엔지오(NGO)센터가 마련한 생활자치아카데미는 지방자치와 생활정치를 익혀 지역사회 변화를 가져오는 대안 정책을 개발하고, 공공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2013년 개강해 4기 동안 150여명이 수강했다. 김병우(59) 충...
4·13 총선이 후보들 사이에 비방과 고발이 잇따르면서 혼탁해지고 있다. 대형 이슈가 사라지면서 공약이 엇비슷하다 보니 후보들이 유권자의 지지를 얻으려고 차별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리수를 두기 때문이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과 관련해 지지 후보를 위해 종교인을 모아서 식사를 제공하고 불...
후보단일화에 이어 유권자들이 투표로 좋은 후보를 당선시키자는 유권자 단일화 운동에 나섰다.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위한 대전시민 원탁회의는 11일 오후 대전시민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정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길은 아직 남아 있다. 유권자의, 유권자를 위한, 유권자에 의한 단일화를 전개하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방 순회 중단을 촉구했다. 더민주 충북도당은 8일 성명을 내어 “선거가 5일 밖에 남지 않았다. 각당의 선거 운동이 가장 치열한 때에 대통령이 충북을 방문하는 것은 선거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은 선거 관리·중립의 의무를 지...
충북지역 시민단체 등이 지역 현안을 담은 정책 의제를 정해 후보·정당에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후보들이 이를 외면해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지방분권 개헌 청원 충북본부와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4일 충북도청에서 충북지역 지방분권 개헌 후보를 발표했다. 지방분권 후보는 더불어민주...
청명(4일)과 식목일·한식(5일)을 앞두고 전국에서 산불이 나 임야 곳곳이 잿더미로 변했다. 해마다 이 무렵 산불이 잦은 것은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산객·성묘객의 실화 때문이다. 산림청은 2~5일을 ‘청명·한식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에 대비했지만 곳곳에서 구멍이 뚫렸다. 산림청은 지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