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금강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금을 93만8천원에서 68만4천원으로 30.1%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쪽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학부모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개교 이래 현재까지 신입생 전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왔...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부러움을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단양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1박2일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다둥이 초청 행사는 있지만 쌍둥이만의 축제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군은 쌍둥이나 세쌍둥이 등 쌍둥이 구성원이 있는 100가족을 초청해 캠핑...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부러움을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단양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1박2일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다둥이 초청 행사는 있지만 쌍둥이 축제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군은 쌍둥이나 세쌍둥이 등 쌍둥이 구성원이 있는 100가족을 초청해 캠핑을...
충북 청주지역 쓰레기 가운데 재활용품을 분리 처리하는 업체가 일반 쓰레기가 섞인 재활용 쓰레기 반입을 거부하면서 쓰레기 사태가 벌어졌다. 청주시 재활용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ㄱ기업이 5일 재활용품 반입을 거부하면서 주변은 거대한 쓰레기장을 이뤘고, 6일 반입 거부를 풀어 재활용품 반입이 재개됐지만 여...
충북 충주 교현동에 작은 예수들이 찾아왔다.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 학생회(회장 구윤회·18)는 4일 학교 이웃인 교현2동 주민자치센터와 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했다. 청주 분교의 유치부를 더해 고등부까지 전교생 130여명 가운데 100여명은 지난해 11월말부터 12월25일 성탄...
충청·강원지역 단체장들이 올해 화두를 담은 사자성어를 내놨다. 화합과 소통이 눈에 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올해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뽑았다고 4일 밝혔다. 함께 힘을 모아 같은 목표로 마음과 덕을 같이하자는 뜻이다. 최 지사는 “2015년은 경제불황과 종교 간 갈등 등으로 어느 때보다 고난의 시...
충북 청주시는 새해 3월부터 시민들이 스스로 공원을 가꾸고 지키는 ‘도시공원 입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원 입양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시민·기업 등이 도로 청소에 참여하는 도로 입양 사업을 본떴다. 시는 중앙공원, 상당공원, 호미골 체육공원 등 근린공원 77곳을 1150여명(공원당 15명 안팎)에게 ...
‘해맞이 원조’ 강원도 동해안 곳곳에서 지는 해를 보내고 뜨는 해를 맞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 경포와 정동진, 주문진 해변에선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함께 열린다. 경포에선 31일 밤 10시30분부터 불꽃놀이와 진또베기 소원 빌기 등의 행사가 벌어지고, 새해 1일 아침 7시15분부터 해돋이 ...
“졸업식은 2월? 우리 학교는 12월, 1월에 해요.” 강원 속초의 설악중학교는 30일 졸업식을 한다. 해마다 한 달 남짓한 겨울방학을 끝내고 2월 초께 개학해 1주일 정도 형식적인 수업을 하다 졸업식을 한 뒤 다시 봄방학을 하는 관행을 깼다. 올해 졸업식도 지난 2월13일 했다. 설악중학교는 ‘조기 졸업’이 2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