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 분담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무상급식 예산 분담과 관련해 연일 자신의 에스엔에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도를 ‘온라인’ 압박하자, 이 지사 쪽은 시장·군수 등 ‘오프라인’ 세를 통해 김 교육감과 교육청을 몰아세우는 모양이다. 이시...
강원도가 관광 자원 분포·관광 인프라 등 관광 수용력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강원 화천과 충북 제천·단양 등은 관광 홍보 등 정책 사업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5 지역 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발표에서 관광 수용력 지수 부문 1등급 지역으로 평가받았다고...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2025년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15조5천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내놨다. 김준호 에스케이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사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은 26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했다. 협약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23만4168㎡를 사들여 2025년까지 ...
4·13 총선 83일 앞둔 21일 청주 흥덕구 을 선거구(19대 총선 기준)가 뜨겁다. 충북지역 선거구 8곳에서 단연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17~19대 내리 3선을 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59) 의원의 4선 달성 여부가 관심이다. 친노·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노 의원은 지난해 말 ‘시집 카드 강매’ 논란이 아킬레스건이다. 노 의원...
한국교통대가 충북대와 통합 문제를 놓고 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 20여명은 19일 밤부터 교통대 총장 비서실에서 ‘갖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깝냐’ ‘폐과시킬 땐 언제고 안 보내는 나쁜 심보’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충북대와 통합, 학습권 보장 등을 요구하다 20일 오전 김영호 총장과 면담한 ...
미국 등이 이란의 경제 제재를 풀면서 이란과 대규모 투자 협약을 한 충북도에서는 이란 쪽의 투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란 쪽은 이미 사업계획서까지 마무리하고 투자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미국 등이 경제 제재를 해제하면서 이란의 실질적인 투자가 가시화되고 ...
충청·강원권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1.7%로 제시했지만 아예 인상을 포기하는 것이다. 대학들은 ‘나라 안팎의 경제난’을 이유로 들었지만, 등록금을 올렸다가 국고·국가장학금 지원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우려 때문에 동결 대열에 나선다는 분석이 많다. ...
충북도와 충북도의회의 예산 전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1회 추경예산안 심의 때 주요 예산 ‘부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추경 때 예산이 살아나지 않으면 자칫 무더기 사업 중단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도의회는 지난해 말 도가 제출한 올해 예산 4조247억원 가운데 112건의 예...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9일까지 제20회 참여자치시민상과 제15회 올해인 정치인을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참여민주주의 발전 및 정치 발전에 기여한 대전지역 개인이나 단체로, 전자우편(djcham@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참여연대 총회준비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새달 18일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