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성규)는 18일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친동생인 박덕흠(60·새누리당·보은옥천영동 선거구) 의원을 당선시키려고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건네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박아무개(63)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박씨한테서 금품을 받고 불법 선거...
도, 올해 분기별 전출로 방침 바꿔교육청 “작년기준 계획 세워” 반발충북경실련 “지급방법 규정 마련을” 충북도가 충북도교육청에 다달이 보내온 지방교육세를 분기마다 한차례씩 보내기로 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을 변경하기로 하자 도교육청이 반발하고 있다. 도가 올해 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은 지방교...
5만원 남짓 현금을 훔친 이에게 징역 1년6월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성규)는 찜질방에서 잠자던 손님의 지갑에서 현금 4만8000원과 미국돈 2달러를 훔친 혐의(절도)로 구속 기소된 정아무개(54·어업·강원 속초시)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1월10일 새벽 5시께...
경북 구미 불산 누출 사고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충북 청주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에도 안전 조처 미흡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15일 밤 9시53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휴대전화 액정화면 가공공장인 ㅈ업체에서 불산 용액 1500ℓ가 누출됐다. 경찰은 직원 주아무개(28)씨가 2m 높이의 탱크에 ...
경북 구미 불산 누출 사고의 악몽이 채가시기도 전에 충북 청주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에도 안전 조처 미흡이 도마에 올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밤 9시53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의 한 휴대전화 액정 화면 가공공장인 ㅈ업체에서 불산 용액 1500ℓ가 흘러나왔지만 30여분만에 모두 ...
충북 청주·청원지역 학부모회, 학교운영협의회 등으로 이뤄진 ‘청주·청원 교복공동구매지원협의회’는 교복제조업체 등과 교복공동구매 협정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복공동구매지원협의회와 협약한 곳은 ㅅ, ㅇ 등 4대 메이저 교복 업체와 ㄷ, ㅇ, ㅈ, ㅍ 등 5개 중소 교복 업체 등 9곳이다. 공동구맷값은 4대 유명 ...
충북 청원군 한 금융기관 이사장이 사기도박 피해를 호소하며 관련자 수사를 촉구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이아무개(56)씨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병원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 병원 간호사가 발견해 충남 천안의 한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튿날 오후 4시께 숨졌다고 충북 청주흥덕경...
맹추위에도 전국 겨울축제장에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강·하천 등의 얼음판이 무대가 되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나오고 있다. 5년째 겨울축제를 열어온 충북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은 올해엔 개장 이틀 만에 축제를 접었다. 지난 2일 주민이 트랙터를 몰고서 대청호 얼음판의 눈을 치우려다 얼음이 깨지면서 빠져 숨졌기...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얼굴을 가린 괴한 3명이 10일 새벽 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제조업체 안 주택에 침입해 이 업체 사장 홍아무개(52)씨를 납치한 뒤, 현금 2300만원을 빼앗고 달아나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모자를 쓰고 입마개로 얼굴을 가린 채 침입해 집안에 있던 옷으로 홍씨의 얼굴을...
적십자회비가 제대로 걷히지 않으면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비상이 걸렸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달 4일부터 모금에 나서고 있지만 8일까지 한달여 동안 모금액은 5억2000만원에 그쳤다. 목표액 16억500만원의 32%다. 예년 이맘때 목표 금액의 45%까지 채웠던 것에 견주면 2억원 이상 모자란다. 모금의 일등...
충북 충주시 쓰레기소각장의 비리를 폭로한 직원 4명이 공익신고자로 인정됐다. 이들은 2011년 9월 ‘공익신고자보호법’이 시행된 뒤 자신들이 가담한 사건의 내부고발자로는 처음으로 공익신고자로 인정받아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충주 쓰레기소각장의 대기오염 원격 자동감시시스템...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윤재길 △바이오산업국장 박인용 △혁신도시관리본부장 송인헌△영동부군수 송재구 △괴산부군수 이차영 △음성부군수 강성택 △예산담당관 정사환△비서실장 김용국 △생활경제과장 박승영 △국제통상과장 성기소 △문화예술과장 장화진 △바이오 단지개발과장 윤신부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김상선△정...
충북 제천여고 학생들이 스타킹으로 뜨거운 사랑을 구웠다. 제천여고 학생들은 지난해 4~5월, 9~11월 5개월 동안 ‘스타킹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5개월 동안은 교복을 입으면 필수적으로 스타킹을 착용해야 하는 기간이다. 학생회는 시중값으로 1600~1800원 안팎인 스타킹을 도매상을 통해 1000원에 공동 구입한 뒤 ...
술을 마신 뒤 주변 사람들에게 상습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에게 전자발찌 착용 명령이 내려졌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대연)는 6일 술을 마신 뒤 술집 주인, 손님, 친구, 경찰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낸 혐의(살인미수 등)로 박아무개(45)씨에게 징역 5년, 전자발찌 착용 10년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