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날인 31일 전국의 기온은 30일보다 더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 섭씨 영하 20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 섭씨 영하 8도~영상 2도를 유지하는 매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의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4도, 낮 최고 영하 5도로,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춘천(아침 최저 영하 17도, 낮 최고 영하 ...
12월에 눈이 많이 오지 않던 부산·경남 지역에 28일 폭설이 내려, 지각하거나 결근한 노동자가 속출해 기업들이 생산 차질을 빚고 학교가 휴업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진주·창원·통영 등은 12월 최대 적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새벽 4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오전 10시까지 2.4㎝의 눈이 내려 빙판으로 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2020년까지 연장된다. 환경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18차 당사국 총회(COP18)에 참가한 세계 190여개국이 8일(현지시각)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간으로 설정하는 것...
환경부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들이 중심이 된 단체에 국가 환경교육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맡긴 사실이 드러났다. 환경부는 관련 규정도 미비한 상태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고도, 국민들에게 아무 설명 없이 부처 누리집(홈페이지)에만 공고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22일 누리집 공고란에 ‘환경보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