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 중 도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에스케이(SK) 불펜 투수 윤길현(25)이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에스케이 김성근 감독은 17일 잠실 두산과 경기에 앞서 “윤길현의 말과 행동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 어제(16일) 그를 따로 불러 나무랐다”며 “윤길현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싶다...
김연아(18·군포수리고2)의 2008~2009 시즌은 미국 워싱턴주 서부도시 에버렛에서 시작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16일(한국시각) 발표한 2008~2009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별 12명 출전선수명단에 따르면 김연아는 1차 대회(10월23~26일·미국 에버렛)와 3차 대회(11월6~9일·중국 베이징)에 초청을...
신생팀 KT 창단-기존 서울구단 반발…7개 구단 새 판 짤 수도두산 세 선수 진로-김동주 잔류? 김선우 올까? 홍성흔 나갈까? 2008년 1월. 프로야구 시계는 숨가쁘게 돌아간다. 지난해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우선 케이티(KT)의 신생팀 창단여부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미숙한 일처리로 인해...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 중인 KT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을 공동연고로 쓰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28일 공동성명을 내고 “신생구단 창단과 연고지 관련 문제는 8개 구단 사장단이 참여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심의하고 구단주 총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인데 KBO가 이런 절차를 무시한 채 ...
아사다 마오(17·일본)가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일본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2.92점(기술점수 41.40점·프로그램 구성요소 31.52점)을 받아,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군포수리고2)가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쇼트프로그램 세계기록(71.95점)을 넘어섰다. 국내선수권대회이기 때문에 ...
역대 최고 외국인선수로 꼽히는 다니엘 리오스(35)가 결국 한국무대를 떠난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25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스와 입단계약을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입단 조건은 1+1년 계약에 연봉은 1억830만엔(95만달러). 옵션을 모두 채울 경우 리오스는 2년 동안 최대 380만달러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