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6일 “남북간 경제협력을 가로막고 있는 결정적인 걸림돌이 바로 북한의 핵”이라며 강한 어조로 북핵 폐기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4회 장교 합동임관식 축사에서 이렇게 밝히고, “북한이 하루속히 핵을 내려놓고 평화와 통일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결단...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월 임시국회가 끝났는데 가장 시급했던 ‘복지 3법’이 처리되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 진정한 새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우리 정치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 계류 중인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국...
* 3대 연금 :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박근혜 대통령은 역대 정권이 모두 손사래를 쳤던 ‘연금 개혁’이라는 ‘뜨거운 감자’에 손을 댈 수 있을까? 박 대통령이 25일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을 통해 연금 개혁 분야를 정면으로 언급하면서, 연금 개혁에 대한 박 대통령의 구상과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에 관...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앞으로 남북 이산가족이 자주 만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를 주재하며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후에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작년 한 해에만 3800명에 달하고 있다”며 상시적인 가족 상봉의 필요성을 강조했...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방송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관련 부처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방송시장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방송 채널을 늘리는 등 영향력을 확대해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방송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관련 부처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방송시장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방송 채널을 늘리는 등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