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 전 민주통합당 의원(사진)이 25일 당내 학생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에게 “항상 누군가의 배후에서 보이지 않는 힘이 되려는, 음험하고 구태의연한 막후놀이의 나쁜 습성을 버려 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전 의원은 최근 발간한 ‘역사 앞에서 나는 부끄럽다 - 한 민주당원의 가슴으로 쓴 참회록’에서 이렇게 ...
4월24일 재보궐선거에서 최초로 사전투표가 실시됨에 따라 투표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중앙선관위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번 재보선부터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게 돼, 선거인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부재자투표일인 19~20일 투표지역 읍·면·동마다 하나씩 설치되는 부재자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할 수 ...
박근혜 대통령의 질주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전격 출마 선언으로 존폐의 위기에 몰린 민주통합당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민주당 전략홍보본부(본부장 민병두 의원)는 10일 ‘에스엔에스(SNS) 정당’ ‘풀뿌리 정당’ ‘협치(거버넌스) 정당’을 민주당 혁신을 위한 세 가지 방향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
5월4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4·24 재보선 노원병 출마 변수와 맞물리며 복잡해지고 있다. 안철수 전 교수의 출마 선언이 민주당에 현실적인 불안 요소로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5일 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민주당 대표직 도전자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62·광주 광산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