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24일 제이유 쪽으로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무마 청탁 등과 함께 1억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등으로 전 공정위 상임위원 박아무개(64)씨를 구속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
제이유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22일 이부영(65)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의장은 2004~2005년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구속)한테서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사단법인 장준하기념사업회’ 후원금으로 5억~6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신동현)는 지난 2005년 옛 국가안전기획부 도청 녹취록(엑스파일) 수사 때 삼성그룹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것으로 녹취록에 나오는 전·현직 검사들의 이름을 공개한 혐의(명예훼손)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을 21일 불구속 기소했다. 노 의원은 2005년 8월18일 국회 법사위 회의에 앞서 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찬우)는 21일 회사에 수십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배임)로 장재국(55) 전 한국일보 대표이사(현 소년한국일보 회장)를 불구속 기소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일보사 회장을 지낸 장 전 대표는 2000년 1월 경영난에 빠진 ...
제이유그룹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18일 주수도(51) 제이유그룹 회장으로부터 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해결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여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로 서울중앙지검 검찰 수사관(6급) 김아무개(47)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대검찰청 중...
제이유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서경석(59) 목사가 제이유의 국세청 세금 감면 로비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곧 서 목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제이유 쪽의 로비 대상으로 거론된 정치인들도 다음주부터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서 목사 국세청 로...
제이유그룹의 2인자이자 주수도 회장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한의상(46)씨가 15일 검찰에 붙잡혔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15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한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씨는 제이유 쪽으로부터 돈을 건네받고 관계 기관에 편의를 봐달라며 로비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