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초등과 중등 교원 임용고사에서 잇따라 문항 오류와 복수정답 논란이 일어 평가원의 시험관리 능력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원 임용고사 응시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9일 치러진 중등 교원 임용고사 보건교과 영역 36번 문제를 두고 응시자들의 ...
자체 수집한 사례 공개…특정 학생 가중치 의혹“내년으로 조사 미룬 대교협, 능력도 의지도 없다” ‘특수목적고 우대’ 논란을 빚은 고려대의 수시 2학기 일반전형에 대해 전국 진학담당 교사들이 자체 수집한 의혹 사례를 공개하며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고려대가 계속 침묵으로 일관할 경우 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비판하며 2년 전 출범한 뉴라이트교사연합이 오는 26일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으로 변신한다. 대한교조 창립준비위원회는 19일 “뉴라이트교사연합이 내걸었던 교육경쟁력 강화와 미래교육·바른교육·교육 선진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교단문화를 만들기 위해 26일 창립대회를 열고...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지난해와 달리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논술이나 면접을 보지 않는 학교도 많다. 하지만 대학별로 수능과 학생부 반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대학의 입학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지원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 고려대 ‘가’군 일반전형의 경우 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10여개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16일 국제중 설립을 추진 중인 서울 대원학원과 영훈학원이 불법 찬조금을 조성하고 법정재단전입금 등을 법인회계가 아닌 학교회계에서 내는 등 학교 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고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이 수시 2학기 일반전형에서 특목고 학생을 우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를 방문해 항의 서한을 전달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의 조효완 회장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 김동춘 회장, 인천진학지도협의회 현관식 회장 등 일선 고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 5명은 12일 ...
서울예술고가 2009학년도 신입생 선발 실기시험 때 지원자들을 개인 지도했던 강사들을 심사위원에 포함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를 부른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 시교육청 감사담당관실 간부는 11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학부모가 전화로 민원을 제기했다”며 “사실을 확인하러 해당 학교에 ...
“외고생 미달학과 지원 합격많아”→ 인문계 평균 30대1 높은 경쟁률 “다하는 내신보정, 등급제로 정의”→ 모두가 실질반영률 줄이진않아 고려대가 수시 2-2 일반전형의 ‘특목고 우대 논란’과 관련해, 계속 말을 바꿔 가며 거짓 해명을 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소송을 통...
서울시교육청이 28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장학금 지급 등 다섯 가지 문제점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했다며, 또다시 ‘특성화 중학교(국제중) 지정 동의안’ 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지난 15일 심의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사회적 여건 미성숙’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는 점에서, 시교육청이 보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