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르면 24일 부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검의 부패가 심해 사인 규명이 쉽지 않은 만큼 결과 발표 뒤에도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 경찰은 사인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실족으로 부상을 입은 뒤 이를 치료...